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순정남] 본캐보다 부캐가 유명한 게임 TOP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26 00:24:56
조회 4891 추천 10 댓글 24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게임메카=류종화 기자] 얼굴 없는 래퍼 마미손,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 비룡-유두래곤-린다G로 구성된 신인 댄스그룹 싹쓰리, B대면데이트 34세 카페사장 최준, 한국지리 일타강사 문쌤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배우 본인은 ‘본캐’로 남겨놓고, 새로운 콘셉트로 뜬 ‘부캐’라는 점이다. 실제로 이 ‘부캐’가 본체보다 유명해져 본래 모습이 어색한 사례도 종종 있다.

게임 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원작이 따로 진행되는 와중 ‘부캐’ 형식으로 외전격 게임을 냈는데, 이 외전이 공전절후 히트를 기록하면서 원작의 존재감을 묻어버린 경우다. 심한 경우 개발사조차 원작에서 손을 떼고 외전에 집중할 정도. ‘본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 존재감을 더욱 키웠으니 다행이 아닐까 싶다. ‘본캐’인 원작보다 ‘부캐’격 외전이 훨씬 유명해진 게임 TOP 5를 소개한다.

TOP 5. 파랜드 스토리는 몰라도 파랜드 택틱스는 압니다 (국내 한정)

1990년대 중반 국내에 ‘택틱스’ 열풍을 몰고 온 작품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파랜드 택틱스(본명은 파랜드 사가) 되시겠다. 이 게임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본래 ‘전술’을 뜻하는 택틱스란 단어가 파랜드 택틱스 풍 SRPG, 나아가 전략적 턴제 게임을 뜻하는 단어처럼 굳어질 정도였다. 때문에 수많은 게임이 국내에 들어오며 강제로 ‘택틱스’로 개명당하는 비극을 겪어야만 했다. 예를 들면 밴티지 마스터는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환세록은 판타스틱 택틱스, 엘리멘탈 아츠는 파이널 택틱스가 되는 식이었다.

국내 한정이긴 하지만, 워낙 파랜드 택틱스 인기가 높다 보니 원작인 파랜드 스토리는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다. 파랜드 스토리 자체가 국내 게임시장이 좁디 좁던 90년대 초반 출시된 작품이다 보니 정식 발매도 드문드문 이뤄졌고, 나중에는 다른 외전 게임들까지 파랜드 택틱스라는 이름으로 나오다 보니 국내에는 파랜드 스토리는 몰라도 파랜드 택틱스는 아는 게이머가 대부분이다. 일부는 파랜드 스토리가 파랜드 택틱스의 외전이나 짝퉁 게임인 줄 착각하기도 하니, 그저 눈물만 날 뿐.

국내명을 '파랜드 사가'로 바꿔 정발한 파랜드 스토리 8, 그런데 나중에 진짜 '파랜드 사가'라는 게임이 나와버린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DB)
국내명을 '파랜드 사가'로 바꿔 정발한 파랜드 스토리 8, 그런데 나중에 진짜 '파랜드 사가'라는 게임이 나와버린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DB)

결국 진짜 파랜드 사가는 '파랜드 택틱스'라는 이름으로 국내 출시되고, 택틱스 붐으 잃으킨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DB)
결국 진짜 파랜드 사가는 '파랜드 택틱스'라는 이름으로 국내 출시되고, 택틱스 붐으 잃으킨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DB)

TOP 4. 타이탄폴은 잊혀졌지만, 에이펙스 레전드는 쌩쌩합니다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 캐주얼한 분위기의 배틀로얄 PvP 게임인지라 딱히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모르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 조금 관심 있는 게이머들은 ‘타이탄폴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 정도까지는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이 게임이 타이탄폴 시리즈 외전격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은근히 많지 않다. 심지어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이탄폴 2 엔딩으로부터 수십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외전격 게임이다. IMC와 저항군 간의 긴 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된 세계에서 벌어지는 배틀로얄 대회가 바로 에이펙스 레전드의 무대다. 우여곡절을 겪긴 했으나 에이펙스 레전드가 배틀로얄 업계에서 ‘잘 나가는’ 게임으로 자리잡을 동안, 본캐는 2편 이후 아무 소식이 없는 데다 넥슨을 통해 개발하던 타이탄폴 온라인과 타이탄폴 프론트라인까지 개발 중단돼 시리즈 명맥이 끊겨버렸다. 아마 몇 년 후에는 에이펙스 레전드 세계관에 탑승형 거대 로봇이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놀라는 시대가 올 지도?

타이탄폴이 온라인화 실패 등으로 주춤한 사이에... (사진출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타이탄폴이 온라인화 실패 등으로 주춤한 사이에... (사진출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에이펙스 레전드는 잠시의 암흑기를 거쳐 훨훨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에이펙스 레전드는 잠시의 암흑기를 거쳐 훨훨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TOP 3. 카트라이더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일부였습니다

다오, 배찌, 디지니... 이 이름들을 들으면 십중팔구는 카트라이더를 떠올린다. 나머지 하나~둘 정도만이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그리고 아주 극소수가 버블파이터를 생각한다. 사실 저 세 게임은 캐릭터 콘셉트를 공유하는 별도의 게임이지만, 사실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외전격 작품들이다.

2001년 당시, 개발사였던 엠플레이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라는 커다란 가정용 오락실 플랫폼을 만들고, 그 안에서 저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려 했다. 실제로도 크레이지 아케이드 플랫폼이 먼저 출시되고, 그 첫 게임으로 1주일 후 비엔비가 공개됐을 정도다. 카트라이더 역시 비엔비에 이어 크레이지 아케이드 안에 속해 있는 게임으로 기획됐으며, 초기 개발 당시부터 테스트까지 ‘크아레이싱’이라 불렸다. 이후 사업적 판단으로 독립 출시된 카트라이더는, 이제 본캐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한참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오 배찌 하면 모두 카트라이더를 생각하지만... (사진제공: 넥슨)
다오 배찌 하면 모두 카트라이더를 생각하지만... (사진제공: 넥슨)

사실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다른 모드로 시작된 게임이었다 (사진출처: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공식 홈페이지)
사실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다른 모드로 시작된 게임이었다 (사진출처: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공식 홈페이지)

TOP 2. 뿌요뿌요는 아는데, 마도물어는 뭐에요?

동그란 뿌요들이 쏟아져 내리고, 같은 색 4개 이상을 연결해 상쇄시키는 퍼즐게임 뿌요뿌요. 퍼즐게임 중에서는 테트리스 다음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그런데 뿌요뿌요를 가만 보고 있자면, 퍼즐게임 치고 지나치게 세계관이 방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녀, 수인족, 천사, 마왕, 몬스터, 드래곤, 마법 등 판타지 요소들이 군데군데 녹아 있는데, 게임 내에서는 이러한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두루뭉실해서 대체 왜 이런 장면들이 나오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다.

사실, 뿌요뿌요의 본캐는 ‘마도물어’라는 RPG다. 일본 게임사 컴파일에서 1989년부터 꾸준히 출시해 온 이 게임은 제작진이 수시로 바뀌며 세계관이나 캐릭터성이 제대로 정립되진 않았으나, 일본 및 해외 RPG 팬 사이에서는 나름 인기를 끈 시리즈였다. 뿌요뿌요는 이 마도물어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외전격 퍼즐 게임이었지만, 원작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컴파일 도산 이후 마도물어의 대는 끊겼지만, 뿌요뿌요만은 살아남아 시리즈를 지속해 퍼즐 게임계의 전설 아닌 레전드가 되었으니… 나름 해피 빠요엔 엔딩이다.

뿌요뿌요의 원작인 마도물어 시리즈 (사진출처: 게임메카 DB)
뿌요뿌요의 원작인 마도물어 시리즈 (사진출처: 게임메카 DB)

마도물어는 대가 끊겼지만, 뿌요뿌요는 세가 손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출처: 스팀)
마도물어는 대가 끊겼지만, 뿌요뿌요는 세가 손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출처: 스팀)

TOP 1. 게임계를 대표하는 슈퍼 마리오, 사실 동키콩 외전이었다?

마리오는 닌텐도 마스코트를 넘어, 일본 게임계. 나아가 게임산업 전체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본가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 뿐 아니라 마리오 파티, 마리오 카트, 마리오 테니스, 마리오 골프, RPG 등 외전 시리즈만 십수 종류며, 요시나 루이지, 와리오 같은 조연들도 제각기 하나 이상 시리즈를 꿰찼다.

그러나, 마리오 역시 ‘부캐’ 출신이다. 그의 ‘본캐’는 바로 1981년 출시된 동키 콩이다. 당초 미야모토 시게루는 뽀빠이를 게임화 하려 했지만, 저작권 문제로 무산된 후 킹콩에서 아이디어를 따 온 고릴라 ‘콩’과 그에게서 여자친구를 구하러 가는 주인공 ‘점프맨’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만들었다. 이 점프맨은 훗날 마리오라는 이름을 받고, 배관공이라는 직업을 얻었으며, 동생과 함께 마리오브라더스라는 단독 게임의 주연을 맡았다가, 훗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로 대성공을 거뒀다. 이쯤 되면 마리오는 밥 먹을 때마다 동키콩 사진을 향해 세 번 절해야 한다.

세계를 주름잡는 게임계의 대표주자 마리오지만...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세계를 주름잡는 게임계의 대표주자 마리오지만...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시작은 동키콩의 적수(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점프맨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시작은 동키콩의 적수(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점프맨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2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571 크래프톤 '테라', 테네브리스 성채 포함 던전 3종 재오픈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278 0
2570 31일부터 어몽 어스에서 채팅하려면 전용 계정 필요하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1072 0
2569 KBO도 추가, 야구계 FM 'OOTP 22' 글로벌 정식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1559 0
2568 플레이 타임 두 배 이상, 월희 리메이크 8월 26일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595 0
2567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별의 사제 '스타후르츠맛 쿠키' 추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709 0
2566 명일방주, 실버애쉬·쏜즈 잇는 최강 가드 '수르트' 참전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5658 1
2565 대항해시대 오리진, 교역·전투·모험 다 바꾼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1283 0
2564 포르쉐 카트 타고 달린다, 슈퍼매치 결승전 28일 개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342 0
2563 마비노기 세공 확률 공개,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할 것 [1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1387 2
2562 롤 오케스트라 공연, 양일 공연 전석 매진 달성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1554 0
[순정남] 본캐보다 부캐가 유명한 게임 TOP 5 [2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6 4891 10
2560 [앱셔틀] 기름기 쫙 빼고 날씬해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405 0
2559 배틀그라운드 시즌제로 변환, 3X3 맵 파라모 부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439 0
2558 어둠 속성 인형사, 그랑사가 신규 캐릭터 '준' 등장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405 0
2557 하라다 PD, 철권 7 오토가드 등 핵 차단 메커니즘 도입한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3414 0
2556 디아 4 맞수 패스 오브 엑자일 2, 4월 9일 신규 정보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763 0
2555 리니지2M, 2개 서버 격돌하는 아레나 던전 열렸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225 0
2554 내 섬으로 놀러 와요, 모동숲 섬 관광 팜플렛 만들어보자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527 0
2553 캠프장 꾸미는 동물의 숲 모바일게임, 29일 국내 출시 확정 [18]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3410 17
2552 유료+무료 강화도 확률 공개, 자율규제 강화 방향 나왔다 [1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1163 7
2551 스팀 PC방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275 0
2550 워게이밍이 월탱 전차 모형을 성층권으로 진짜 날렸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444 0
2549 시리 아니라 총리입니다, 철권 7 신캐 '리디아' 추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500 0
2548 로스트아크 마스코트 '모코코'가 피자랑 치킨 뿌린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1194 0
2547 온라인 모드 추가 기념, 와치독 리전 29일까지 무료 플레이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226 0
2546 테일즈런너, 만우절 기념 스페셜 맵 '테런의 달인' 업데이트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263 0
2545 펄어비스, 전 직원 연봉 800만 원 추가 인상한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211 0
2544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31일부터 7일간 무료 플레이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244 0
2543 추종자 장비와 기술 개편, 디아블로 3 새 시즌 4월 열린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582 0
2542 중국 게임 퍼블리싱 대세로 떠오른 틱톡의 바이트댄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311 0
2541 포켓몬 GO 개발사 나이언틱, 이번엔 '피크민' AR이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529 0
2540 게이머 권익보호위원회 포함, '확률조작 국민감시법' 발의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336 0
2539 CD 프로젝트 레드, 사이버펑크 2077 20% 할인 판매 시작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471 0
2538 사일런트 힐 느낌 나네, 토야마 케이치로 신작 아트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276 0
2537 LCK, 스프링 결승전 위해 팬들과 함께 영상 콘텐츠 만든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2233 3
2536 퍼플도 함께 출격, 리니지2M 대만·일본 서비스 시작 [20]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675 0
2535 언폴디드: 동백이야기, 4.3 사건 피해자의 처절함을 느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372 0
2534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글로벌 정식 출시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206 0
2533 테라, 콘솔 버전 출시 3주년 기념 '엘린 월광무사' 추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176 0
2532 포켓몬에 스타듀 밸리 더한 느낌, '몬스터 하베스트’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1557 0
2531 데이브 부활, 넥슨이 실험적인 신작 개발을 재개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253 0
2530 [기자수첩] “장관님 타이밍이 심히 좋지 않습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324 0
2529 Xbox 라이브, 18년 만에 Xbox 네트워크로 이름 변경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201 1
2528 고속 스킵 모드 탑재, 섬의 궤적 3 한국어판 25일 스팀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792 0
2527 님블뉴런, 카카오게임즈와 '영원회귀' 국내 서비스 함께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1490 0
2526 바뀐 진행 방식 도입,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 공개 [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3863 5
2525 스팀 리모트 플레이, 이제 URL만 클릭하면 함께 게임 가능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445 0
2524 넷플릭스 위쳐 시즌 2, 음흉한 정보국장 딕스트라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3 550 0
2523 [메카라떼] 나 때는 임진록2로 일본에 태극기 꽂았어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497 0
2522 [90년대 게임광고] 끝내 게임으로 나오지 못 한 '쉬리'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223 0
뉴스 '4인용식탁' 양치승, 4억 투자한 체육관 보증금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나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