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론이 방구석 쓰레기들 열폭인게

1. 이나영이 싹다 물건 버리는 거 감정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일주일 넘게 일반인이 감옥에 갇혀있었음. 감옥도 매일 햇빛은 쐬게 해줌.)

그 갇혀있던 것에 대한 분노의 대상은 방송국 놈들이어야 함.

참가자들은 참가한 게임 내에서 하란 대로 한 것 밖에 없고, 참가자들은 이러한 룰에 동의를 했으니까 게임에 참가 했겠지.

사형수가 분노를 느껴야 하는 대상은 버튼을 누룬 교도관이 아님.

결국 이태균, 정근우는 시청자처럼 다 관망하지 않은 '참가자 입장'에서 다른 감정을 가져갈 수 있고, 이나영의 전부를 바라본 시청자처럼 '공감'하지 않는 이상 충분히 뒷담화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임.(단적으로 자기한테 잘해준 친구들이 자기 처지가 돼서 고생한다는데 '너도 똑같이 당해봐야 해' 이러면 싸이코로 보일 수 밖에 없음.)

결국 둘 다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데, 한 쪽에만 몰입되서 반대쪽 까는 게 병신이란 증거 1 (그냥 한 쪽 까면 문제 있음)

2. 최연승 말도 안 되는 걸로 억까 심함.

인스타 그거 '갈라치기' 라고 표현하는 데 위에 1번을 납득할 수 있으면 '갈라치기' 라는 표현 또한 말도 안 된다는 걸 납득 가능.

그냥 저건 '누구에게 더 공감이 가느냐'라는 벨런스 게임 수준으로밖에 안 보이고,

이걸로 확대 해석해서 까대는 방구석 피해의식 망상가들 한심함.

유튜브에서도 이태균 깠다고 하는데

게임 몰입 중인데 그거 다 까발리는 트롤짓 한게 너네는 이해 가냐???

말 할 때는 '적절한 시기' 란게 있고, 너네도 이 정도는 알 거야..

잘못된 거 보고 '걔가 왜 그랬을까' 이 한 마디는 옹호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임.

댓글 ㅇㅈㄹ은 하지 말아라 선 넘는 댓글들도 아닌데 왜 지워. 댓글을 지운다는 거는 여론을 통제하겠다는 건데 이런 행동을 할 정도의 수위는 아니잖아.

그냥 억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