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이틀만에 다몰아본듯

방영당시 실시간본게 아니라 지금 느끼는게 그때와 비슷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간략올려봄

이나영

이건 제작진이 좀 심했다 생각은들었음.  누구라도 한시간만에 떨어뜨리고 그런지하에 혼자 가두고? 창틈으로는 남아있는 사람들이 계속 술먹고 노는소리 들리면 솔까말 분노게이지만 채우게됨  그나마 두번째 최연승이 내려와서 이나영이 멘탈잡은거지 그외 누구라도 내려왔으면 지하도 분위기 엄청 안좋아졌을듯

최연승

지니어스 활약 좋게봐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일단 겜으로 보여준게 너무 없음(기대치 비해서도)

그런데 사람은 참 좋아 보인다 생각들었던게 그상황 지하가면 멘탈 깨졌을텐데 그래도 있던사람 그후에 오는사람 다 멘탈잡아주고 나름 거기서 살수있는 그림을 그리게 해줌.  그런데 정치질 겜에서 정치질을 못함  그런데 최연승에게 그런 통수 정치질을 기대한건 아니었으니 이해된다해도 겜을 못해서

이태균

우승자인데도 여기글 몇개만봐도 이건뭐 여론이 너무 안좋은듯.  게임은 하드캐리한것도 몇개되고 잘해서 결국 우승까지 했는데, 뭔가 속닥속닥 선을 넘어버린게 몇곳에서 보여서 지하층 지상층 양쪽 사람들에게 다 신뢰를 잃은게아닌지,  오히려 방송이후 참가자들 사이와 민심까지 폭락한 이상한 우승자가 돼버린듯

그래도 겜자체는 잘했음, 특히 수식완성하기나 몇곳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한듯

정근우

초반엔 딱히 좋게 안보였는데 지하 내려오면서 막내둥이되면서 귀염캐로 대변신

퀸와사비

어찌보면 최악의 플레이어에 가깝지않았을지.  결국 게임을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니고 돈도 1억 품고 그냥 산화

허준영

초반부터 나이를 4살이나 속이는거보면서, 지니어스 김경훈 롤인가? 생각했는데..  거기까진 아니었고 나름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게임은 어느정도한듯

박지민

초반부터 트롤짓보다가 리모컨 두번던졌음.  지하가서 이나영이상 캐고생하길 바랬으나 실현안되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결국 정치질 게임에서 정치질은 한듯

그렇지만 절대 곁에 두고싶지않은 사람의 느낌( 통수치러 다니는 그 이미지가 씌여져버렸음 )

송서현

초반엔 박지민의 지시에 같이 따라가는 모양새 많이 나왔는데 뒤로갈수록 박지민과 기싸움 많이 나오면서 그래도 와사비와는 다르네 느낌

덱스에게 호감이 좀 있어보였는데 결국 태균이만 새된듯

덱스 

초반엔 대놓고 x아치 느낌이라 굉장히 거부감들었음.  내내 마음에 안들었으나 나갈때 내 한계가 여기까지입니다. 딱 자기한계 파악하고 나갈때 남자네 생각들었음

그상황에서 자기객관화하고 본인발로 나간다는거 아무나못함

박재일

처음엔 무슨 나이든 보이스카웃? 느낌이었는데, 뒤로갈수록 덱스와 선두를 다투는 뇌를 쓰지않는 일차원캐 느낌이었으나 그래도 인간미는 있어보였음

박지민과 확실히 뭔 썸씽이 있어보였는데 실상은 어땠을지

그래도 봤으니 간단후기라도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