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와의 소통이 현재의 로스트아크의 성공을 이끌었듯이 넥슨도 이용자 소통에 나섰다. 그것오 코로나 규제가 덜해진 5월 말 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형 FGT를 진행한다.
넥슨은 5월 21일 넥슨 사옥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테스트 전용 공간에서 자사가 서비스중인 카스온라인에서 신규모드인 점령전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곳은 총 104대의 최신 사양 PC와 다목적 음향, 영상 시설을 구비한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전용 공간으로, PC방 콘셉트의 메인 테스트룸, 소규모 유저 테스트룸, 그룹 인터뷰룸 등을 갖춰 다양한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는 넥슨은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테스트할 콘텐츠는 팀 모드의 점령전으로, 활성화되는 여러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인간과 좀비 간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은 5월 16일까지며, 이후 참가자로 선정된 48명의 이용자는 테스트에서 점령전을 플레이하고 느낀 소감이나 개선점, 팀으로 협업하는 게임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다. 테스트 종료 후에는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와 대면해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넥슨캐시'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카스온라인 FGT
한편 넥슨은 또 다른 신작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4월 정기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 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했다.
테스트 첫날은 온라인 쇼케이스 'D-DAY(프로젝트 D의 날)'도 열린다. 이 행사는 29일(금)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며,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스팀 테스트 일정, 신규 무기, 밸런싱 작업 등 개발현황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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