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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의 멀티버스 세계관 '던파M', '사도 로터스' 등장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8 18:17:53
조회 193 추천 1 댓글 0
넥슨은 28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던파모바일'의 첫 번째 레이드인 '사도 로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도 로터스'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12사도 중 하나인 '로터스'가 보스로 등장하는 레이드 콘텐츠로 최대 6명의 유저가 협력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전 던파 모바일의 세계관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와 다소 달라질 것을 암시한 바 있다. 사도 '긴 발의 로터스'가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것이 대표적이었는데, 던전앤파이터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뛰쳐나와 동일한 시공간에 공존하다가 또다시 모바일 세계관에 넘나들 수 있게 한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세계관이 '멀티버스'다. 멀티버스인지 프리퀄인지 추측이 많았는데 결국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확정이 되어 주목받았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사도 로터스'는 단계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보상으로 '천해의 신비 무기', '천해의 지배자 액세서리' 등 에픽(최상위) 등급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이어 '거너'의 신규 전직 캐릭터인 '메카닉'과 '스핏파이어' 2종을 공개했다. '메카닉'은 로봇과 기계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원거리 공격에 강점이 있다. '스핏파이어'는 특수 탄환을 활용한 사격과 화려한 공격 효과를 선보이는 여러 폭발물로 적을 제압한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 노트로 약속했던 업데이트 내용도 이목을 끈다. 이번에 추가된 '코스모 게이지'는 '지옥파티'에서 에픽 장비를 획득하지 못할 때마다 쌓을 수 있는 포인트로, '코스모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임의의 에픽 장비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장비의 누적된 강화 포인트를 페널티 없이 이전할 수 있는 '계승'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육성한 캐릭터들로 원정을 보내 최고 에픽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모험단 원정' 등 편의성 및 플레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했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 '환영의 무기'를 지급한다. 유저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환영의 무기'를 최대 15강까지 강화할 수 있다. 이외에 신규 전직 '메카닉'과 '스핏파이어'의 육성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와 복귀 모험가를 위한 전용 시즌패스,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3월 24일 출시된 '던파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천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팬덤을 구축하며 액션 장르의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출시 후 8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 넥슨, '던파M' 인기 잇는다...신작 '환세취호전', '프로젝트G' 선봬▶ 2일 천하 '던파모바일', 업데이트로 정상 '재도전'▶ [체험기] 대전 격투 게임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던파…'DNF 듀얼'▶ 몰랐겠지만 '던파' 네오플은 국내 영업이익 1위 게임사...이 회사의 매력은?▶ '신규 IP' 개발과 '기존 IP' 강화...2022년은 넥슨의 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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