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크게 상승한 곳은 스코넥이다. 스코넥은 20일 전일 종가 대비 13.49%가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20일 주가추이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19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업 루다게임즈와 '실감콘텐츠 구축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코넥이 보유한 가상현실(VR) 및 확장현실(XR) 개발 기술과 실감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루다게임즈의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력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구현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코넥은 전문 특화 기술인 '대공간 가상증강현실 시스템'과 '확장현실(XR) 환경'에 루다게임즈가 갖고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를 접목해 극사실적인 실감콘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된 해당 콘텐츠를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들처럼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연계해 콘텐츠 요소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실감콘텐츠 제작 외에도 웹(Web)3.0 시대 대응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힘을 합친다. 이를 위해 ▲웹3.0 메타버스 공간 구축 ▲유저 편의성 향상의 서비스 개발 ▲사용자 중심의 웹3.0 서비스 모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큰 상승폭을 보인곳은 크래프톤과 데브시스터즈다. 크래프톤은 전일 종가대비 8.02% 오르며 256,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데브시스터즈는 7.48%오르며 4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크래프톤 20일 주가변동 추이
데브시스터즈 20일주가 변동 추이
카카오게임즈(5.18%)와 엔씨소프트(4.77%), 넥슨게임즈(4.55%), 위메이드(6.17%) 등 게임주 전반에서 모처럼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게임주는 1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테라 및 루나 코인 급락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업계는 신작 가뭄으로 1분기 힘들게 보냈지만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신작 출시가 본격화되면 하반기부터는 게임 흥행에 따라 게임사 주가의 향방도 크게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위메이드는 '미르M', 엔씨소프트는 'TL', 넥슨게임즈는 '던파듀얼'과 '프로젝트D', 'HIT2', 펄어비스는 '붉은사막'등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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