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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는 팬덤이 만든다...'도타2'와 '롤' 역사상 가장 빛나는 팀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5 15:55:57
조회 1952 추천 4 댓글 11
eSports의 세계에서는 승리와 트로피에 굶주린 수백 개의 야심 찬 팀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 중 극소수만이 e스포츠의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있다. 

게임와이에서는 도타2(Dota 2) 및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서 e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알린 최고의 팀 명단을 공개한다. 이 선수들은 화려한 플레이로 전 세계 수백만 팬에게 사랑받고 있다.

◇ 도타 2 OG e스포츠(2016년-2019년)

OG Esports는 도타2(Dota 2) 역사상 최초로 4개의 밸브 메이저 대회(프랑크푸르트 2015년, 마닐라 2016년, 보스턴 2016년, 키예프 2017년)와 2회 연속 국제 대회(밴쿠버 2018년, 상하이 2019년)에서 우승한 팀이다.


OG Esports, 사진=OG Esports 공식 인스타그램


흥미롭게도 밴쿠버에서는 OG의 성공을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팀 주장이 떠난 후 태그는 오프닝 예선을 통해 TI로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팀워크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 덕분에 OG팀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이 승리는 2018년 토너먼트에서 로스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놀랍게도 다음 해도 비슷했다. 시즌 내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최고의 팀에 걸맞게 힘을 모아 인터내셔널 2019(International 2019)에서 우승했다.


사진=OG Esports 도타2팀, 사진=OG Esports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도타 2 얼라이언스 (2013)

얼라이언스는 2013년 4월에 설립된 스웨덴 기반 e스포츠 팀으로 최고의 유럽 도타2 단골 팀이었다. 얼라이언스(Alliance)는 독특한 도타2(Dota 2) e스포츠 팀으로 평가된다. 그들에게는 진정으로 기억에 남고 뛰어난 시즌은 단 한 번뿐이지만 멋진 시즌으로 평가된다. 이들은 2013년에 10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이 스웨덴인들은 거의 상대를 눈치 채지 못한 채 모든 것을 휩쓸었다.

이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시애틀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2013(The International 2013)이었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얼라이언스 선수들은 카드 한 명도 탈락하지 않고 그들의 실력을 보여줬다. 큰 문제 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 스웨덴 팀은 나투스 빈세르와 결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적절한 피날레였다. 얼라이언스는 멋진 스타일로 3-2로 승리했다.

얼라이언스 팀은 매우 빠르게 정상에 올랐지만 오래 머물 수 없었던 팀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도타 2 얼라이언스 팀, 사진=thealliance.gg


◇ 도타 2 나투스 빈체레(2011년-2014년)

나투르 빈체레(Natus Vincere, NAVI)는 도타2(Dota 2) 게임의 경쟁력 있는 트렌드세터(유행의 선도자)다. 이 팀은 3년 동안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International(Cologne 2011)을 포함하여 25개의 다른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사실만 봐도 그 대단함의 정도를 알 수 있다.

많은 젊은 팬들은 나투르 빈체레(Natus Vincere)가 현재 매우 평범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도 왜 그렇게 강력한 팬 기반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답은 간단하다. 10년 전 NAVI의 도타2 e스포츠 팀으로 도타2(Dota 2) 세계를 뒤흔들었던 Dendi, XBOCT 및 Puppey가 있었기 때문이다. 

NAVI는 우크라이나에 소재한 e스포츠 게임단으로, 이들은 2011년에 열린 초대 인터내셔널에서 1위를 기록해 10억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고, 인터내셔널2에서는 준우승으로 25만 달러를 받았다. 

그리고 2015년 기존 멤버들이 전원 방출됐고, 현재는 팀을 다시 꾸려 재기를 노리는 중이다. 


SNAVI DOTA2팀, 사진=navi.gg


NAVI 역전의 용사들, 사진=navi-gaming.com


◇ 리그 오브 레전드 SK텔레콤 T1(T1) (2015 - 2016)

수천 명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은 T1이 게임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팀의 팬은 자랑스러워 할 것이 많다. T1은 9번의 LCK 우승과 3번의 월드컵 우승(2015년과 2016년 2번)으로 국내외 무대를 장악했다. LoL의 다른 어떤 팀보다 빛나는 성적이다.


T1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스타일과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하다. 2013년부터 그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페이커(Faker)에 의해 방어되어 왔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나틱(Fanitic) (2011)

e스포츠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존경받는 조직 중 하나가 클럽 트로피 룸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다. 11년 전, 프나틱(Fnatic)은 이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지금까지 마지막) 유럽 팀이었다.


프나틱 선수, 사진=fnatic.com


팀이 2018년 결승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Invictus Gaming)과 겨뤘을 때 우승에 가깝게 있었지만 이들에게 패했고, 결국 2011년의 성공을 다시 재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프나틱(Fnatic)은 계속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유럽 팀 중 하나이며 최고의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2011년 프나틱 멤버, 사진=fnatic.com


◇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솔로미드(TSM) (2014년-2017년)

 '롤' 역사상 가장 빛나는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로스터 성공을 거둔 인기 있는 북미 조직인 팀 솔리미드(Team SoloMid)다. 

TSM의 LoL 팀은 북미 LCS(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16개 스플릿 중 7개를 우승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가 됐다. 가장 큰 성공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TSM이 7개의 LCS 타이틀 중 5개를 획득한 것이다.

팀은 아직 국제 무대에서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영향력 측면에서 TSM은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중 하나로 평가된다. 


팀솔로미드


도타2(Dota 2)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은 어디라고 생각되는가? 댓글로 의견을 공유 바란다. 



▶ 'PNC 2022' 총결산...선수들의 성적은?▶ LCK의 T1, 'VCK의 DRX'...DRX, '무실 세트 우승' 달성▶ [LCK 미디어데이] '페이커' 이상혁, "MSI 참가 불리함 없다, 기대되는 선수는 쇼메이커"▶ [MSI] '경기도 지고 인성도 졌다'...T1, 결승전 인터뷰 논란▶ '모두를 위한 게임문화, 장벽은 없다'...콘진원, '1차 게임문화포럼' 개최▶ 글로벌 게이밍 기업 1xBet , 우크라이나 인도주의적 구호에 100만 유로 기부 발표▶ e스포츠 승부 예측 우승자 상금은 13만 달러(약 1억 6천만 원)▶ 1xBet, e스포츠 구단 스피릿(Team Spirit) 후원 계약▶ 1xBet 플레이어, 경기 베팅으로 백만 달러 '잭팟'▶ 'CS:GO'와 '도타2' 협력...1xBet, OG eSports와 파트너십 발표▶ 전에 없던 독특한 바텀 라이너 '닐라', 소환사 협곡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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