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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브레이크ㆍ판타지 삼국ㆍ묵혼M...신작 모바일 게임 쏟아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1 15:42:56
조회 135 추천 0 댓글 0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모바일게임이 쏟아지고 있다. 대형 신작은 아니지만 기존 팬덤을 보유한 IP 게임을 잇는 게임들이라 쉽게 넘길 수 없는 타이틀도 있다. 

이번 주에는 삼국지 게임만 2종이다.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전략 RPG '신삼국지: 브레이크'와 플레이베스트의 모바일 모험 RPG '판타지 삼국'이다. 신삼국지는 '속성'과 초반부터 진행되는 공성전을 특징으로 내세웠고, '판타지 삼국'은 역사와 판타지를 조합한 모바일 모험 RPG라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 팡스카이는 '묵향'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묵혼M'은 국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IP라 주목도가 높고, LT 게임즈 글로벌의 방치형 수련 RPG: 이모털 월드(이하 신선놀음)은 수목화풍의 산수화가 주목을 끈다.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는 1일 모바일 전략 RPG '신삼국지: 브레이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실시간 전략게임인 '신삼국지: 브레이크'는 ▲실시간 전략 전투 시스템과 ▲혁신적인 실시간 공성전과 무장 진용 배치 ▲스킬 발동의 전략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독특한 것은 장수의 '성상(별자리)'이라는 것으로, 장수마다 스턴(기절), 연소(화염), 얼음(동결), 속박(금고) 중 한 가지의 성상 스킬을 발동하여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파군 무장은 적군을 기절 상태에 빠트리고, 탐랑 무장은 적을 한기 상태에 빠트리며, 칠살 무장은 화염으로 적을 덮어 연소시키고 천강 무장은 적을 속박 디버프에 빠트린다.

스킬로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의 차별화를 강조하며 '국룰을 뒤엎은 삼국지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은 엔드 콘텐츠가 아니다. 게임 초기부터 참가할 수 있는 일상 콘텐츠라는 점이 다른 게임과의 차별화 포인트다. 게임에는 50명 이상의 삼국지 무장이 등장한다. 공성전에는 많은 부대가 필요해서 많은 무장을 육성하는 것이 공성전에 유리하다. 


신삼국지 브레이크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


또다른 삼국지 소재의 플레이베스트의 모바일 모험 RPG '판타지 삼국'도 지난 22일부터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판타지 삼국'은 역사와 판타지를 조합한 모바일 모험 RPG로, 삼국지의 명장들을 동료로 영입해 삼국통일을 목표로 난세를 헤쳐 나가야 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영입한 명장들의 전략적인 배치가 중요하며, 친구와 함께 최강군단을 결성해 천하 쟁패에 도전할 수도 있다.

특히 삼국지 속 영웅들이 섬세한 라이브 2D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이토 미쿠, 아마미야 소라 등 50여명의 호화 성우진의 열연은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아울러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담당한 작사, 작곡가를 비롯해 UNIDOTS의 보컬 mizuki가 참여한 주제곡과 웅장한 배경음악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판타지 삼국 /플레이베스트


팡스카이는 '묵향'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묵혼M'의 8월 출시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예약에 들어갔다.

2004년 출시되어 소설 '묵향'의 세계관을 풀3D로 재현, 큰 인기를 얻었던 '묵향 온라인'은 2020년 '묵혼(墨魂) 온라인'으로 재탄생했다. 이 '묵혼 온라인'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하여 출시하는 것이 '묵혼M'이다.

'묵혼M'은 절대 무적검을 차지하기 위한 모바일 무협 액션 판타지 MMORPG다. '묵혼M'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인 '강신'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으며, 최상의 장비를 손에 넣고 전투력을 길러 천하를 평정할 강자가 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게임에서는 빠르고 강력한 전투를 선보이는 대규모 PVP와 스토리와 함께 하는 퀘스트와 긴장감 넘치는 보스 쟁탈전, 아울러 든든한 동료와 함께 즐기는 길드 레이드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예약 진행중인 LT 게임즈 글로벌의 방치형 수련 RPG: 이모털 월드(이하 신선놀음)는 29일 예약 30만명을 돌파했다. 

'신선놀음'은 수목화풍의 산수화로 묘사된 동양 판타지의 세계에서 '수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몰입감 있는 방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신작이다. 자체 고안한 독창적인 리얼 방치형 시스템을 탑재하여 이용자가 오프라인이어도 실제 전투와 방치 생산을 계속하여 바쁜 직장인도 경쟁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련과 성장 또한 이전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놀음'은 인간계, 영물계, 신선계의 삼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최초 인간계에서 출발하여 영물계, 신선계로 비승할수록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나고 게임적으로 더 많은 자원들을 획득할 수 있다.

꾸준한 수련을 통해 인간 정상에 다다르면 자연스레 다음 세계로 비승할 수 있는 구조로 첫 출발점인 인간계의 수련은 연체술 혹은 명상법을 통해 육체 또는 정신력을 강화할 수 있다. 꾸준한 수련으로 인간의 정상에 도달하면 천도의 시련을 거쳐 경지 돌파를 통해 진정한 수련의 세계가 펼쳐지는 영물계로 진입하는 방식이다.


신선놀음 /LT 게임즈 글로벌



▶ [인터뷰] 전민우 피디 "라그 20주년, 공성전의 재미부터 찾겠다"▶ [칼럼] 국내 모바일 게임 10년 트렌드와 미래 먹거리▶ '폭염특보'에도 인산인해...막을 수 없는 '원신 축제'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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