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9월 22일 심터액트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게임 '트레인 라이프: 레일웨이 시뮬레이터'의 플레이스테이션 4, 5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PC 버전 한국어판은 8월 26일부터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트레인 라이프: 레일웨이 시뮬레이터'는 기관사와 경영인의 입장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거래를 성사시키고 네트워크를 개발하며, 기관차를 운전하고 자신만의 철도 제국을 확장시켜야 한다.
승객을 싣고, 혹은 제품을 싣고 유럽 10개국을 넘나들며 운전석에 앉아 전원 풍경과 마을, 숲, 그리고 산악 지대를 감상할 수 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관차들은 동력과 브레이크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기상 상황에 대비하며 철도 신호를 지켜야 한다.
또한 기차를 운행하는 것 외에도 플레이어는 자신의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나만의 회사를 만들고 관리하며 기차를 구매하고 차장을 고용하여 새로운 계약을 성사시켜야 한다. 또한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승객과 화물 작업을 최적화하여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사업을 확장시켜야 한다.
이 게임은 베를린 중앙역이나 취리히 메인역 등 실제 역을 충실하게 재현했고 동유럽과 서유럽, 알프스 지역의 멋진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철도원을 '포포야'라 부른다. 이게임은 기관사와 경영인의 입장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과연 이용자들은 기관차를 운전하고 자신만의 철도 제국을 확장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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