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2개의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지스타 2002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11월 17일 BTC 전시관에서 진행된 오픈토크에서는 매드엔진의 손면석 대표와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PD가 각각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오브 이미르' 게임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드엔진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실사풍 그래픽을 추구한 하이 퀄리티 MMORPG로 2023년 4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매드엔진은 MMORPG 장르의 거장 손면석 대표와 이정욱 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개발사다.
'나이트 크로우'는 ▲1000명 단위 대규모 PVP ▲캐릭터간의 물리적 충돌 구현 ▲지상과 공중의 경계를 허무는 화려한 액션 등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광활한 오픈필드 MMORPG다 특히 1000명 이상이 펼치는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가 핵심이다. 이번 오픈토크에서는 지형의 극단적 높낮이를 활용한 '격전지 필드' 영상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매드엔진의 손면석 대표
나이트크로우 /의메이드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1200년대 유럽을 재구성한 세계 속에서 세상 뒤편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최초 생명체이자 거인 이미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엑스알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다. 지난 1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압도적 그래픽의 테크 데모 영상을 공개해 이미 게이머에게 눈도장을 받아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미르 대륙에서 9천년 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게임에 담았다. 여기에 페이셜 캡쳐나 모션 캡쳐를 활용한 리얼한 캐릭터 묘사, 움직임 표현을 더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서양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모션 캡쳐와 페이셜 캡쳐 모두 서양권 모델을 기용해 사실감을 높였다.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메이드
위메이드엑스알 석훈 PD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그 세계관을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한 극실사 MMORPG로서 익숙한 북유럽 신화와 미르 IP가 가진 대서사시가 만나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세계관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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