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6일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면서 '2023년 최고 기대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올해 나올 게임 중에서는 가장 공을 들인다는 의미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한 MMO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실사풍 그래픽 기반으로 방대한 중세 유럽 세계관을 구현했다.
스토리는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이외에 1,000명 단위의 대규모 PVP '글라이더'를 활용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액션,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이 구현된 전장 등이 특징이다.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는 작년 지스타 당시 "영상이 실사 느낌이 나더라. '나이트 크로우'는 어떤 게임인가?"라는 질문에 "공개된 영상은 시네마틱 영상이 아니다. 서두와 말미의 영상은 터치가 들어간 것이지만 대부분은 실제 엔진을 활용해서 만든 것이다. 실제 론칭해도 그래픽 퀄리티가 같다고 느낄 것이다."라며 게임 그래픽 퀄리티의 우수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면서 "언리얼엔진5으로 중세 유럽을 실감나게 구현한 월드를 바탕으로 1천명 단위의 대규모 PVP가 가능한 MMORPG다. 지상전만 아니라 공중도 활용 가능한 게임이다. '나이트 크로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언리얼 엔진 5를 적용한 하이퀄리티 쟁게임"이라고 말했다.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 /게임와이 촬영
티저 사이트에서는 '나이트 크로우'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곧 공개될 콘텐츠로는 'CM과의 대화', '개발자와의 대화' 2종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마법이 존재하는 13세기 유럽. 4차 십자군 전쟁이 끝난 후 유럽 전역은 권력 다툼과 반란으로 술렁거렸다. 욕망에 휩쌓여 군주를 배반한 기사, 그리고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긴 왕자. 교황청의 눈을 피해 전염병처럼 퍼져나간 이교도까지, 혼돈의 시대였다.
이토록 혼란한 상황에서도 밤까마귀 길드는 조용히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이들은 몸을 한껏 웅크린 채 어지럽게 얽힌 정세 속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궁리했다. 그 일원인 당신의 앞에는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길이 있다. 그 중,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오롯이 스스로의 결정에 달려 있었다.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영상에는 세계관을 반영하듯 대규모 전장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중세지만 열기구를 사용하여 하늘을 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이 화면에서는 제트기처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기체가 보여 세계관이 중세 유럽에만 한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으로 펼쳐지는 철제 무기인 활을 펼치는 모습은 근 미리 세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거대한 크기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보스가 많은 해골을 몸에 장식하고 있고, 빈틈 없는 투구와 갑옷을 장착하고 캐릭터와 대결을 펼친다는 설정을 담았다.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맡은 매드엔진은 글로벌 히트작 'V4' 개발을 총괄한 손면석 대표와 '히트' '오버히트'를 개발한 이정욱 대표가 함께 설립한 RPG 전문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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