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동안 개발진 방송만 5회를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번째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넥슨은 16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편의성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개발진 방송과 이용자들이 보내준 피드백 및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조재윤 디렉터는 지난 2월 1일 진행된 방송에서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 출처 카트라이더 유튜브
신규 트랙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오리지널 스피드 트랙인 월드 LA 부스트우드와 포레스트 버섯동굴이 추가됐다. 또 커스텀 게임에 랜덤 트랙이 추가되어 이용자들과 임의의 트랙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문제 삼았던 라이센스도 개편됐다. 난이도 2 트랙의 라이센스 제한이 해제되어 B2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라이센스 진행 시 탑승하는 카트가 연습 카트로 변경되며 이에 맞춰 밸런스도 조정된다. 또한 다른 미션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 일부 미션들이 제거됐고, 보상은 다른 미션으로 재배치됐다.
신규 트랙 LA 부스트우드의 모습 / 출처 카트라이더 유튜브
라이센스로 인한 트랙 문제를 해결했다 / 출처 카트라이더 유튜브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모드별 승리 조건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가 추가됐다. 아이템전의 경우 각 아이템에 대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 가이드는 '게임변경 – 아이템전'에서 버튼을 눌러서 볼 수 있다. PC의 경우 기본 단축키인 G버튼, 모바일의 경우 우측 상단의 버튼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연습 모드도 개선됐다. 연습 모드 설정이 기존 'ON/OFF'에서 3가지 설정인 AI, 레이서+AI, 레이서로 변경된다. 게임 최초 플레이에만 연습 모드가 AI 상태로 변경된다. 그렇기에 이제 이용자들은 매치를 선택할 때 매칭 대상에서 레이서를 선택하게 되면 AI와 매치되지 않고 실제 레이서와만 게임이 진행된다.
초보 이용자들을 위해 더욱 자세한 설명이 추가 됐다 / 출처
매칭 설정도 3가지로 세분화 됐다 / 출처 카트라이더 유튜브
감속 차이로 인한 카트바디간 밸런스가 1차적으로 조정된다. 밸런스 조정을 위해 카트바디 물리효과가 조정되며 모든 카트바디에 적용된다. 주행 밸런스도 조정된다. 1등과의 거리에 따라 속도가 증가되는 견인 효과가 상향되며, 드래프트 효과가 소폭 감소된다.
이용자들이 아쉬워했던 점 중 하나인 레이서명 변경 부분도 개선된다. 최초 레이서명을 생성할 때 재확인 절차가 추가되어, 입력 후 재확인을 거친 뒤에 레이서명이 확정된다. 이전 레이서명으로 아쉬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있기에 업데이트 후 최초 1회는 무료이고 이후에는 1,000 K-코인을 사용해 변경 가능하다.
카트 바디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했으나,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 출처 카트라이더 유튜브
닉네임 변경도 편하게 가능해졌다. 15일의 유예기간을 확인하자 / 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즐기는 이용자 통계도 공개됐다. 프리시즌 오픈 이후 글로벌 전체 이용자층 가운데 PC 비중이 25%, 모바일이 75%로 집계되며 모바일 이용자들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넥슨은 오는 3월 9일에 콘솔(PS4, XBOX)까지 지원 플랫폼을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준비하여 정규시즌에 돌입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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