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함선 세우고 쏘세요...'아키에이지 워' 4월 업데이트, 무엇을 담았나?

게임와이

2023.04.18 17:37:33

조회 168 추천 0 댓글 0

카카오게임즈가 26일로 예정된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서버 예약을 시작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희귀 직업 소환권'과 '아키움 조각 5,000개'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아울러 4월 업데이트에서는 함선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공격을 해야 했던 불편함 등이 개선됐다.

신규 서버 '멜리사라'는 5월 3일 오픈하며, 5월 17일 정기 점검 전까지 해당 서버 이용자에게는 경험치 30%, 골드 100% 추가 획득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멜리사라' 서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종류별로 100장씩 지급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워 /카카오게임즈

4월 26일 진행되는 '아키에이지 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해상 월드 보스' 추가와 함께 신규 던전 '에이나드 도서관', 새로운 직업과 그로아, 탈것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던전 '에아나드 도서관'이 추가된다.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 신규 던전이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55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다른 곳에서는 얻기 힘든 진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월드 보스 '부귀의 선박 오르돔'도 추가된다. 매일 12시, 21시에 육지에서만 출현했던 월드 보스가 더욱 세력을 확장하여 바다에도 출현하게 된다. 새로운 월드 보스는 여신의 보금자리 내에 있는 월드 보스 전용 출현 구역에 나타난다. 어떤 형태를 지닌 선박의 모습일지 주목된다. 전투선의 능력치를 보강하고 기술을 습득했다면 솔즈리드 항구를 통해 여신의 보금자리로 출전할 수 있다.

이번에는 어떤 보스가? 아키에이지워 /카카오게임즈

신규 이벤트도 추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금화 추가 획득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경험치 무료 복구 횟수를 추가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시스템도 개선된다. 우선 자동 사냥 중 설정한 범위 밖에서 공격하는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는 현상이 개선된다. 또 탈것 탑승 후 이동 중 몬스터에게 공격당할 경우 탈것에서 하차하지 않고 계속해서 탈것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레벨 52 이상의 몬스터에게 획득할 수 있는 금화 획득량이 50% 증가한다.

바다 컨텐츠 관련해서는 함선 전투 방식이 개선되어 정지 상태에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길 잃은 바다 던전 입장 시 기본 카메라 시점이 자유 모드 (F)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마법부여된 장비도 컬렉션에 등록 가능하도록 변경되며, 지팡이 기술 중 '신속한 회복', '모두 치유' 기술을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 '치유 물약 부족' 및 '가방 무게 초과' 카카오톡 알림이 추가되며, 신규 직업/그로아/탈것이 추가되고 관련 컬렉션이 함께 추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지난 12일, 신규 지역 오픈 및 '근접 직업' 밸런스, 아이템 드랍률 상향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개발자 노트를 통해 ▲해상전 편의성 개선, ▲몬스터 공격으로 인한 탑승 해제 개선, ▲자동 전투 및 매너 모드 개선을 약속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아키에이지 워'ㆍ'프라시아 전기' 영향?...3월 롤플레잉 게임 매출 상승↑▶ '리니지2M' 2배 매출 '아키에이지 워', 소송전에도 매출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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