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G'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프로젝트 G'는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RTS(Real Time Stratehy, 실시간 전략게임) 장르의 신규 게임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조규형 리드 디자이너, 강성필 애니메이터, 조은비 서버 개발자가 등장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해 대답했다.
조규형 리드 디자이너는 "'프로젝트 G는 SLG 형식의 시뮬레이션 전투가 아닌, 유닛 하나 컨트롤이 가능한 RTS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 G'가 MMORTS의 감성을 가진 게임이라 표현했다.
영상에서 '프로젝트 G'의 특징으로 소수의 이용자가 대결하는 패지키 게임과 다르게,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가 가능해 더 큰 규모의 전투가 가능한 점을 들었다. 이에 대해 강성필 애니메이터는 "전쟁 상황에서 전술적으로 운용 가능한 특수 건물들도 고민하는 중이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MMO가 붙어있기에 BM과 관련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조규형 리드 디자이너는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다. 그리고 RTS 장르이기에 종족들 특징에 맞게 명확한 차별점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프로젝트 G'만의 특이한 점으로 모든 종족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들었다. 이용자는 기본 스탯과 다양한 특색을 가진 여러 종족을 조합해 부대를 만들어 다양한 상성에 대응할 수 있다. 게임의 전투 목표가 타 길드와의 영토 싸움이기에, 상대의 위치를 확인한 후 좋은 위치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유닛 성장에 대한 재화는 게임 내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게 디자인 중이다 / 출처 엔씨소프트 유튜브
모든 종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출처 엔씨소프트 유튜브
'프로젝트 G'는 3월에 첫 공개된 영상의 조회수가 약 322만 회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은 모바일과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게임 내 한정된 자원으로 다양한 종족과 캐릭터를 성장시켜, 이용자 간 오브젝트와 영토 경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래곤과 전략병기들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개인 간 전투만이 아닌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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