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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던전앤파이터' 뮤즈 초보자들을 위한 아이템 세팅 추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3 19:30:49
조회 351 추천 2 댓글 2


23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새로운 캐릭터 아처가 업데이트된다. 특히 딜러 직업군이 아니라 게임 내 버퍼 클래스를 담당할 직업군인 '뮤즈'가 가장 먼저 추가되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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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내 고질적 문제점 중 하나인 버퍼 부족으로 인해 차원회랑, 개전 등에서 많은 '던파'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신규 이용자 및 기존 이용자들도 뮤즈를 육성하며 버퍼에 많이 입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이번 업데이트로 뮤즈와 버퍼에 입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비 아이템, 융합 아이템, 세팅 등을 한 자리에 모아 봤다.


'그래서 뭐 껴야 되요?'...초보 '뮤즈'와 버퍼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세팅

■ 상의(얼티밋 제너레이터, 고귀한 신의)

상의의 경우 '얼티밋 제너레이터'와 '고귀한 신의'를 추천한다. '얼티밋 제너레이터'는 받는 대미지를 감소시키며 이동 속도에 따라 방어력을 상승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공격시 HP, MP를 회복시켜 나중에 후술될 흑룡 세팅에 도움이 된다.

'고귀한 신의'는 아이템 스킬로 순간적인 위험한 상황을 무적 효과로 넘길 수 있으며 높은 상태 이상 내성과 HP MAX +30%의 옵션으로 바칼 레이드 초창기 버퍼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 밖에도 방어력 증가 옵션과 비 카운터 피격시 받는 대미지 감소 옵션으로 버퍼들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

단점이라고 하자면 파괴된 죽은자의 성 등의 상급 던전이나, 붉은 황혼의 수정을 사용해서 얻어야 하기에 '던파'를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초반에 획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에 얼티밋 제너레이터를 사용하다가 나중에 고귀한 신의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아이템을 변경해서 사용하면 된다.


상의는 두 에픽 모두 성능이 좋은 편이다. 얼티밋을 사용하다 신의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 / 게임와이 촬영


■ 어깨(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은 버퍼들의 강력 추천 아이템 중 하나로 스킬 대미지가 감소하는 대신 스킬 쿨타임 회복 속도를 받는 아이템이다. 1~80레벨 까지의 스킬 공격력이 감소하는 대신 스킬 쿨타임 회복 속도를 받는데, '던파'에서 파티 사냥을 하게될 시 버퍼는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주는 역할이 아니다.

그렇기에 아이템 옵션에 달린 최대 5중첩의 스택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게 스킬을 사용하면서 낭낭하게 쿨타임 회복 속도 옵션을 챙기면 된다. 노블레스 코드의 보스인 속사 루이스와 쾌검 폴센이나 이 밖의 상급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에픽이기에, 만일 이벤트로 붉은 황혼의 수정을 모았다면 첫 번째로 이 에픽을 획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은 정말 끝까지 쓰게되는 에픽중 하나이다 / 게임와이 촬영


■ 하의 (언리밋 사이버네틱, 지치지 않는 여정의 하의)

'언리밋 사이버네틱'은 스킬 쿨타임 감소를 받을 수 있고, '지치지 않는 여정의 하의'는 스킬의 범위가 늘어나면서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쿨타임이나, 스킬 범위냐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뮤즈의 경우는 스킬 판정이 넓은 편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언리밋 사이버네틱을 추천한다.

단점이라고 하면 두 아이템 모두 상급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이기에 초보 이용자들을 바로 획득하기가 어려울수 있다. 그럴때는 이른바 속강바지라고 불리우는 라이트 어댑터 팬츠, 굳건한 믿음, 깨지지 않는 빛바랜 신념, 침식되는 이성 아이템을 먼저 착용하면 괜찮다.


하의는 스킬 범위와 쿨타임 감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추천하는 쪽은 언리밋 / 게임와이 촬영


■ 벨트 (쿨링 서포트 벨트,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

벨트부터는 상황에 따라 아이템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 '쿨링 서포트 벨트'는 파티원 당 스킬 범위가 늘어나며 자신의 방어력에 따라 스킬 쿨타임 회복 속도를 받을 수 있는 준수한 성능의 아이템이다. 버퍼의 경우 방어력을 쉽게 올릴 수 있어 관련 옵션을 맞추기 쉬운 편이다. 단점은 마이스터 실험실 등 상급 던전 획득 아이템이라는 점이다.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는 화속성 저항에 따라 모든 속도(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팅 속도)를 최대 45%까지 증가시키고, HP 50% 이상일 때 쿨타임 회복 속도를 주는 좋은 성능의 아이템 중 하나다. 일반 던전에서도 획득 가능한 아이템이기에, 이 아이템을 사용하다 다른 아이템으로의 변경하면 된다.


■ 신발 (내딛는 용기)

'내딛는 용기'는 높은 버프력을 쉽게 얻을 수 있어 추천되는 아이템이다. 특히 1~25레벨 스킬을 2레벨 상승시켜줘 버퍼 직업군의 기본적인 힐과 방어력 버프레벨을 올려줘, 커스텀 아이템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일반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에 재질도 판금이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던파' 내 모든 버퍼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내딛는 용기도 나중에 커스텀으로 교체하기 전까지 고성능을 보여준다 / 게임와이 촬영


■ 팔찌(상변 팔찌, 구속된 자유)

팔찌는 이른바 '상변 팔찌'라 불리는 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 골렘의 핵 팔지, 포인트 레이더 암릿, 흑화의 구속 팔찌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상변 팔찌'를 착용해야 받는 대미지를 절반을 나눠서 천천히 입어 생존력이 올라가는데, 버퍼의 경우 큐어 스킬을 사용해 중간에 들어오는 대미지를 없앨 수 있어 상변 팔찌가 채용된다.

이 중에서 추천하는 아이템은 감전 상태 이상을 거는 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로, 감전 대미지는 다단 히트를 맞지 않는 이상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크게 입지 않기 때문에 생존력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높은 버프력 때문에 구속된 자유를 채용할 수도 있으나, 생존력이 크게 떨어지기에 주의해야 한다. 추후 커스텀 장비인 엔트 정령의 팔찌에서 피격시 받는 대미지 25% 감소 옵션이 있다면 그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프력은 구속된 자유가 높으나, 초반 이스핀즈 등의 대미지를 생각해보면 상변팔찌를 추천하고 싶다 / 게임와이 촬영


■ 반지(어댑터블 투톤 링)

딜러들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 '던파' 이번 시즌의 완소템 중 하나인 어댑터블 투톤 링. 캐릭터의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팅 속도에 HP 비례 보호막, 이동 속도당 스킬 쿨타임 회복 속도 증가 옵션 등 게임 내에서 좋은 옵션은 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옵션은 다 가지고 있다.

추후 정말 좋은 커스텀 아이템을 획득한다면 변경할 수 있으나, 엄청나게 좋은 옵션 때문에 바칼레이드까지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 목걸이(잠겨진 영역, 폭룡왕의 지배 - 공포)

4억목이라고도 불리는 '잠겨진 영역'은 딜러 캐릭터에게는 4억 골드라는 조건 때문에 채용이 어려우나 버퍼에게는 너무나 좋은 에픽 아이템이다. 버퍼는 4억이라는 조건을 챙기지 않아도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높은 버프력 옵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던전 드랍 아이템이라 획득하기도 쉬워, 잠겨진 영역을 획득한다면 바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폭룡왕의 지배 – 공포'는 자신의 최대 HP의 15%만큼 자동으로 충천되는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보호막 최대수치를 증가시켜주는데, 나중에 융합하게될 '차원회랑의 광휘세트'와도 효율이 좋아 사용하게 된다. 공격속도, 이동속도 등도 올려줘 정말 좋은 아이템이나 획득 방법이 최소 개전이기에 초보자들이 바로 사용하기에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렇기에 잠겨진 영역을 사용하다가 '폭룡왕의 지배 – 공포'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폭룡왕의 지배가 정말 좋으나, 초보 이용자들의 경우 획득하기에 어렵다 / 게임와이 촬영


■ 보조장비(굴착 강화 파츠, 정의의 기사 가면)

'굴착 강화 파츠'는 뮤즈 및 버퍼 직업군이 무난히 사용하기에 좋은 보조장비다. 적당한 속도 증가 옵션, 쿨타임 감소, 버프력까지 정말 필요한 부분들이 스탠다드하게 포함된 아이템이다. 일반 던전 드랍 아이템이기에 획득도 쉽다.

쿨타임 감소를 조금 더 챙기고 싶다면 '정의의 기사 가면'을 채용하면 된다. 점프시 쿨타임 감소인데 백스텝시에도 적용되기에 옵션을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생존력에 크게 집중하고 싶다면 죽음을 부르는 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 밖에는 각 속성 저항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채용하거나 커스텀 아이템을 채용하면된다. 특히 보조장비의 경우 이어질 마법석의 선택의 결정과 연관되어 있고, 벨트를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선택했을 경우 화속성을 타야하기에 화속성 저항을 올려주는 내면의 얼굴을 사용하기도 한다.


보조장비는 무난하게 사용하려면 굴착 강화 파츠, 익스펜션 벨트의 옵션을 풀로 사용하고 싶다면 내면의 얼굴이다 / 게임와이 촬영


■ 마법석(각 속성 마법석 및 커스텀 마법석)

크루세이더류 버퍼와 다르게 뮤즈의 경우 모든 속성 저항이 동일하다. 그렇기에 자신이 선택한 허리 아바타의 속성 저항 옵션에 맞춰서 관련된 '마법석(언비튼 메달, 미지의 문명 – 스타 스톤, 생명이 깃든 초록빛 액체, 자연에 녹아드는 이슬)'을 선택하면 된다.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채용했을 경우 내면의 얼굴, 언비튼 메달, 화속성 저항 허리 아타바 옵션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 높아진 속성저항 때문에 언비튼 메달의 아이템효과로 적은 대미지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의 모든 속도 옵션을 만족할 수 있어 쾌적한 게임이 가능해진다.


익스펜션 벨트를 최대 성능까지 끌어올려 쾌적함이 느껴지는 세팅. 개인적으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라면 이 세팅으로 뮤즈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 게임와이 촬영


■ 귀걸이(시각의 관점)

귀걸이의 경우 '시각의 관점'이라는 에픽 아이템이 버퍼에게 말도 안될정도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짧게 설명하면 던담에서 모든 버퍼 랭커들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믿고 그냥 써도 된다.

굳이 '시각의 관점'을 설명한다면 마법부여 효과를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인데, 귀걸이 마법부여를 통해 100이상의 스탯을 쉽게 얻을 수 있어, 에픽 아이템의 성능을 극한으로 받을 수 있다. 150이상의 마법부여 카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덤.

결과적으로 '시각의 관점'은 타 에픽 아이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기에 엔드 콘텐츠에 도달할 때까지 사용하면 된다.


이것만 외우면 융합은 끝…추천 융합은 3흑룡, 5뇌광, 3광휘

육성을 하면서 이스핀즈 이상의 상급 던전의 재료를 모으게 되면 장비에 융합을 하게 된다. 딜러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세팅이 바뀔 수 있으나, 버퍼는 크게 변동이 없다. 뮤즈도 마찬가지다.

이스핀즈 악세서리 융합은 흑룡 세트로 3개를 맞추는, 이른바 3흑룡을 추천한다. 마나를 소모하는 스킬을 크게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흑룡 팔찌의 옵션인 MP가 50% 미만일때 1초마다 MP 회복, MP가 10% 감소할 때마다 MP 1%추가 옵션으로 어느정도의 스킬을 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MP회복 옵션을 하나도 맞추지 않은 상태로 3흑룡 세트를 사용하게되면 중요한 1각, 진각 타이밍에 스킬을 못쓸 수 있어 꼭 MP회복이 관련된 장비를 하나 이상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벨트에는 천재 기술자의 멀티툴 벨트, 신발에는 엑셀러레이터가 있다. 이 밖에도 커스텀 장비로 회복 옵션을 챙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마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회복 옵션을 챙기지 않으면 원하는 타이밍에 아포를 못 올릴수도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차원회랑 특수장비로는 광휘 3세트, 개전, 바칼 레이드의 방어구 융합세트는 뇌광 5세트를 추천한다. 광휘 세트는 최대 HP의 3%의 보호막 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방어력, HP MAX, 받는 대미지를 감소시켜 레이드 및 상급 던전에서의 생존력이 체감이 될 정도로 증가시켜준다.

뇌광 세트도 마찬가지로 받는 대미지 감소, 전체적인 HP 증가, 속도 증가 옵션이 있어, 나중에 커스텀 장비 아이템을 착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대미지 감소, 보호막은 바칼 레이드에서 정말 체감이 크게 든다 / 게임와이 촬영


졸업하게되면 이런 느낌이다 / 게임와이 촬영


8일 '던파' 이용자들에게 첫 모습을 선보인 뮤즈는 23일 드디어 본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퍼스트 서버 첫 공개 당시 이용자들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체험기가 많이 올라왔는데, 아라드 주민센터에서 악보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완화된 개선안이 공개되어 이용자들의 걱정을 덜고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뮤즈의 장비를 맞추고, 융합 세팅을 알고 시작한다면 나머지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적응될 것이다. 뮤즈를 포함한 버퍼의 아이템 세팅이 많은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연주를 이동하면서 해야될 것 같아 높은 생존력이 요구될 것 같다 / 게임와이 촬영


25살 이상도 음표 누를 수 있다... 힘내자... / 게임와이 촬영



▶ 솔직하게 '오픈업(Open Up)'...겜잘알 방송으로 소통하는 '던전앤파이터'▶ [핸즈온] '오게 두어라… 카론이 굶주렸다.'...재도전해도 재미있었던 던파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체험기▶ '메이플' 이어 '던파' 오프라인 행사도 '흥행'...서울 곳곳에서 '넥슨 게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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