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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로운 전성기를 알리는 '파이널 판타지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2 10:18:24
조회 3817 추천 12 댓글 23


드디어 '파이널 판타지 16'이 출시됐다.

'파이널 판타지'는 여전히 일본을 대표하는, 아니 롤플레잉 게임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시리즈로서 지금도 두터운 팬을 거느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파이널 판타지'는 시리즈마다 연속성은 없으나 지켜야 할 전통은 지키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해 왔다. 이번에는 파격적인 전투 시스템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보여줬다. 거대한 소환수가 펼치는 박력의 전투. 그리고 빠른 스피드와 다채로운 액션으로 변화한 전투가 돋보이는 '파이널 판타지 16'. 팬들의 기대만큼 잘 나왔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예스다. 이번 '파이널 판타지'는 오랜만에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멋진 게임이다. '파이널 판타지'다운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멋진 전투와 인상적인 이벤트 장면 등 "이게 진짜 파이널 판타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지게 부활했다.

이미 '파이널 판타지'의 팬이라면 공개된 데모 버전을 통해 이 게임의 분위기를 맛봤을 것이다. 데모 버전은 게임의 프롤로그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벤트 장면이 많은 편이지만 이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그리고 전투 시스템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 본편 역시 데모 버전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플레이어를 압도한다. 

◇ 스타일리시하고 시원한 액션을 자랑하는 전투 시스템

잘 알려진 것처럼 액션 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이 게임의 전투는 마치 '데빌 메이 크라이'나 '베요네타'를 연상시킬 정도로 스피디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적어도 액션 게임이 아닌 롤플레잉 게임에서 이 게임보다 화려하고 박력 넘치는 전투를 보여준 게임은 없는 것 같다. 연속 콤보와 현란한 스킬 때문에 조작법이 복잡해 보일 수 있다. 또한 액션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부담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이 게임은 스토리 포커스와 액션 포커스라는 2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액션 게임을 잘 하는 플레이어라면 액션 포커스를, 반면 액션 게임 조작에 약하다면 스토리 포커스를 사용하면 된다. 게임 도중 언제나 바꿀 수 있다. 스토리 포커스는 버튼 연타와 약간의 버튼 조작으로 콤보와 현란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조작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이 게임에서 주인공 클라이브는 검 공격과 마법, 그리고 소환수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소횐수는 최대 3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각각의 소환수 스킬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도중 L2 버튼을 눌러 소환수를 변경할 수 있어 총 6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는 스킬을 통해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한편 적들에게는 체력 이외에도 윌 게이지가 존재한다. 적을 공격하면 체력과 함께 윌 게이지가 줄어들고 이것이 절반이 되면 적의 움직임이 멈춘다. 또한 게이지를 완전히 없애면 적이 테이크다운이 되면서 일정 시간 동안 공격 불능 상태가 된다. 이때 공격을 집중해서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혀야 한다. 파고 들수록 깊이가 있는 전투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소환수들은 엄청난 박력을 보여준다


데모 버전에서 만났지?


전투에서 승리하면 경험치와 어빌리티 포인트, 골드 등을 얻을 수 있다.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 업을 하고 어빌리티 포인트는 클라이브의 기술이나 소환수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한번 강화하고 끝이 아닌 경우도 있다. 동일한 기술의 레벨을 높일지, 아니면 새로운 기술을 얻을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또한 소환수를 통한 전투는 이 게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공중이나 근접, 원거리 등 각각의 소환수의 특징에 따라 서로 다른 스킬과 공격 스타일을 보여주며 놀라운 연출 장면을 보여준다. 아쉬운 것은 초반부 이후에는 한참 진행해야 소환수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파이널 판타지 16'을 상징하는 멋진 전투 장면이다.

또한 이번 게임은 전투가 액션 스타일로 변하면서 동료와의 전투가 그렇게 많지 않다. 스토리에 따라 동료들이 함께 전투에 참여하며 동료는 인공지능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이번 게임에서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인데, 전통적으로 '파이널 판타지'는 매력적인 동료 캐릭터들이 많았고 다양한 동료와 함께 파티를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파이널 판타지 16'은 동료보다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전투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파티 플레이의 즐거움은 없다. 당연히 동료로 참가하는 캐릭터도 과거에 비해 축소됐다.

◇ 어둡고 잔인해진 스토리와 연출

과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가만 생각해 보면 많은 동료를 잃는 알고 보면 어두운 분위기가 있었다. 스퀘어에닉스는 이번 '파이널 판타지 16'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래서 기존 시리즈에 비해 더 어둡고 잔인하다. 게임 플레이 도중 잔인한 연출과 장면도 자주 등장한다. 기존 '파이널 판타지'의 연출 장면에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던 것이다. 시리즈가 오래되면서 팬들이 나이를 먹었기 때문일까? 스토리도 어두워졌고 전투 장면이나 이벤트 장면에서는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 

성인 취향으로 변했지만 스토리는 여전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다운 느낌이다. 또한 데모 버전에서 나오는 것처럼 여전히 마모루 마모루 하는 대사도 일부 존재한다. 그러나 다른 JRPG에 비해서는 비중이 낮은 편이다. 성인 취향의 게임으로 변모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시리즈를 상징하는 크리스털과 초코보, 모구리, 그리고 시드를 이번에도 만날 수 있다. 또한 SF 같은 설정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중세 유럽 분위기의 판타지 세계관만 등장한다.


클라이브의 리즈 시절


각 배경마다 정말 멋진 아트를 보여준다


◇ 플레이어를 위한 다양한 배려와 다양한 콘텐츠

최근 콘솔 게임기는 SSD를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로딩 시간이 상당히 짧아졌다. 그런데 '파이널 판타지 16'은 로딩 시간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 심지어 게임을 실행하면 금방 타이틀 화면이 나오고 또 빠르게 중단한 부분부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마치 과거 '파이널 판타지 7'이 출시됐을 때 CD-ROM 게임이지만 빠른 로딩을 자랑했다. 이번 게임도 로딩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쾌적한 상태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를 위한 배려는 많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방식은 아니고 각각의 구역에 따라 진행되지만 필드의 크기는 제법 큰 편이다. 그래서 게임 도중 길을 헤맬 수 있는데, 이 경우는 토르갈을 통해 목적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길을 헤맬 일이 거의 없다. 또한 개발진들은 의도적으로 가야 할 곳에 아이템 상자를 배치하며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많은 어빌리티를 찍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L3를 눌러 자동으로 찍어주기도 한다. 물론 리셋도 가능하다.


적을 테이크다운 시키는 것이 전투의 기본


전투에서 소환수의 스킬을 사용하자


보통 롤플레잉 게임은 플레이 시간이 길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가 잠시 피치 못할 이유로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이 기간이 길어지면 게임을 어디까지 했는지, 전투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까먹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기간이 길어지면 게임 플레이를 접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나 '파이널 판타지 16'은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은신처에서 액티브 타임 로어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상황에 따른 인물 관계도나 각 대륙의 상황, 그리고 사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플레이나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전투와 스킬 조합 등을 할 수 있다. 이미 진행했던 전투를 다시 도전할 수 있어 잠시 게임을 중단했더라도 다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다. 이처럼 다양한 배려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를 모르거나 게임의 초보자라고 해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스토리와는 별도로 리스키 몹을 사냥하는 별도의 전투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공한다. 리스키 몹을 사냥한 후 얻은 아이템은 대장간을 통해 좋은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되기도 하여 플레이어에게 도전하는 의미를 부여한다.


모그리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될 리스키 몹


이 게임은 스토리도 꽤 매력적인데, 총 40여개 정도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는 자세히 다룰 수 없으나 한편의 대작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 같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쉴 틈 없이 여러 사건이 발생하며 게임을 하는 동안 게임에 빠지게 만든다. 게임 속 캐릭터는 저마다 사연을 갖고 있고 함부로 낭비되지도 않는다. 

'파이널 판타지 16'은 이 시리즈의 명성에 알맞은 멋진 게임이다. 놀라운 연출과 멋진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인상적인 사운트랙은 올해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플레이하는 내내 시간을 삭제해 버리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 5를 갖고 있다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멋진 게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 데모 버전만으로 감탄하게 만든 '파이널 판타지 16'을 기대하는 이유▶ [체험기] 오픈런 생길까…게임 출시일에 상품 구매 가능했던 '파이널판타지 16' 팝업스토어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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