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새로운 게임. 지스타 2022에서 공개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의 대표 슬로건이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레스'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쇼케이스의 시작에 앞서 조계현 대표는 "지스타 2022에서의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아레스'는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AAA급 게임이라 생각하며, 논타겟팅 액션을 시작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인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를 시작으로 김기범 TD, 김태우 기획 실장, 카카오게임즈의 이시우 CBO가 무대에 올라 '아레스'의 세계관을 시작으로 추후에 있을 운영 방식 등을 소개했다. 기존의 '리니지 라이크'의 판타지 배경이 아니라 SF에 액션이라는 어려운 도전을 시작하는 '아레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해결할 어떤 해법을 가지고 있을까?
조계현 대표는 아레스가 AAA급 게임이라며, 2023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 '중세가 아니라 SF' ,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아레스'의 SF 세계관
'아레스'는 보통의 MMORPG와 다른 SF 배경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SF 배경의 미래 세계에서 볼법한 전투 장비를 시작으로, 색다른 몬스터 디자인, 특색있는 탈 것 등 게임 내 전반적인 면에서 메카닉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관에서 구성된 지형지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예를 든다면 스토리에서 보이는 대공포를 직접 사용하여 적을 막아내거나, 탈 것을 이용한 추격전, 잠입 등 이용자들이 직접 컨트롤하며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반승철 대표는 "직접 조작하는 '아레스'만의 유니크한 전투는 게임 스토리에 빠져드는 중요한 장치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콘솔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레스만의 독특한 SF 세계관을 설명했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스토리에서 지형에 배치되어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 '액션을 위해 만든 것이 슈트' , 전투의 핵심이 될 슈트와 슈트 체인지 시스템
지스타 2022에서부터 강조했던 부분이 바로 슈트를 이용한 다양한 전투 방법이었다. 그만큼 슈트는 '아레스'에 있어 중요한 전투 시스템인데, 이에 대해 김기범 TD는 "슈트는 세컨드다이브가 가지고 있는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가 담긴 액션의 핵심이며, 다양한 액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든 전투 스타일이 바로 슈트체인지다"라고 말하며 슈트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아레스'에서 이용자들은 각각의 슈트가 가진 패시브 스킬과 궁극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는데, 슈트 체인지가 실시간으로 가능하기에 상황에 맞는 슈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치명타 버프 슈트를 사용한 후 다른 슈트로 교체할 수도 있으며, 보스전 및 특수상황에 맞는 슈트를 일시적으로 사용해 위기를 벗어날 수도 있다.
슈트의 경우도 파츠별로 100가지 이상의 염색이 가능하며, 보유하고 있는 슈트의 파츠별 커스텀 장착을 통해 자신만의 슈트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아레스'는 논타겟 기반의 전투 방식을 채택했기에 특정 상황에서의 위기를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다.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회피기도 있기에, 이를 PVP나 레이드에서 사용하여 전투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카메라 구도와 조작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게임 패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슈트의 경우는 실시간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세컨드다이브의 기술력이 슈트와 슈트체인지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슈트가 장비이자 의상인만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된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 '필드 분쟁 최소화', PVE와 PVP를 확실히 나눠놓은 '아레스'
'아레스'의 대표 콘텐츠에 대해 김태우 기획실장은 "MMORPG인 만큼 이용자들은 협력과 경쟁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그렇기에 '아레스'에는 폭넓은 PVE, PVP 콘텐츠가 존재하며, 개발기간동안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이 PVE 콘텐츠다"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의 '아레스'의 PVE 콘텐츠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들은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속성 형태에 따라 공략이 달라진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싱글형 던전을 시작으로 파티원들과 함께 잡아야 하는 협동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난이도 레이드의 경우는 파티원들과 함께 기믹도 파훼해야 한다.
또한 매 시즌 단위로 특별한 기믹이 추가되는 전장 특성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어, 같은 레이드라도 시즌마다 다른 파훼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PVP 콘텐츠의 경우는 전략성을 높임과 동시에 일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이분화되어 설계됐다. PVP가 있는 MMORPG들의 경우 보통 PVP가 불가능한 안전 지역을 사용하는데, '아레스'는 PVP 지역을 별도로 설정하여 육성하는데 발생하게되는 반 강제적인 분쟁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PVP를 즐기는 이용자들도 있기에 PK필드, 10대 10 대전 등 다양한 방식의 경쟁형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길드원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길드 아지트, 거점 점령전, 길드 레이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보스마다 고유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고난이도 레이드에서는 기믹 및 패턴 파훼가 필요하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PVP 지역을 따로만들어, PVE를 주로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였다 / 출처 아레스 공식 유튜브
◆ '전용 실행 프로그램에 알림톡까지' ,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아레스'의 운영은 카카오게임즈의 이시우 CBO가 담당할 예정이다. 이시우 CBO는 "세컨드다이브가 다년간 쌓아온 액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MMORPG에서도 차별화되고 신선한 재미를 전달해 드릴려고 한다"고 말하며 '아레스'의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아레스'는 전용 실행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매크로 등 비정상 감지 시스템, 2차 비밀번호, 알림톡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 번째 업데이트로는 길드 거점 점령전과 길드 레이드가 준비중에 있으며, 정식 서비스 이후 한 달 내외로 적용될 예정이다. 위 콘텐츠들은 추후 서버 및 월드간 경쟁 콘텐츠로 확장될 계획이며, 일반 이용자들을 위한 성장 및 던전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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