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작품성으로 글로벌에 한류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 이 영화처럼 K-한규게임의 열풍을 일으키려는 도전이 2022년 임인년에도 계속된다. 오딘, 검은사막 모바일, 클럽오디션, 에오스레드 등의 K-게임이 중국, 대만, 인도,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글로벌로 진출하는 K-한류게임 4종, 사진=오징어게임, 제작=게임와이
한빛소프트는 17일 인도에서 모바일 리듬댄스게임 '클럽오디션' CBT를 시작했다.
현지 게임명은 'Club Audition M INDIA'로, PC 온라인 리듬댄스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K팝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친숙한 음악,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팸(FAM)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등이 특징이다.
인도는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정서와 문화가 강한 나라다. 또한 현재 인도 모바일 시장은 외출 자제와 재택 시간 증가로 기분전환을 위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성장하고 있다.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한 소통으로 게이머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대만 시장을 공략한다.
대만에서 '오딘: 신반(奥丁: 神叛)'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상반기 내 대만 출시를 위해 13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대만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여기에 예약 참여자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현지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대만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국제 게임쇼(Taipei Game Show, 이하 'TGS')에 '오딘'을 출품한다.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6월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를 획득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13일부터 23일까지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 중국 내 유통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 계열 아이드림스카이가 맡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레인저, 워리어, 자이언트, 위치, 팔라딘까지 총 다섯 개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상점 및 BM도 공개됐다.
지난해 8월 검은사막 PC버전도 중국 수출 판권을 획득, 중국시장에서 PC-웹게임 등으로 검은사막 IP를 빠르게 확장시킬 것으로 주목된다.
신규 지역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도 지난 5일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게임 서비스사인 펀크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분기 내 일본에 진출예정인 에오스 레드는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유저 친화적인 정책으로 한국과 대만 그리고 동남아 지역에 출시되어 장기간 동안 마켓 내 상위 순위를 유지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