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만에 락스타게임즈가 공개한 'GTA(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최신작 'GTA 6'가 트레일러 영상부터 신기록을 만들어내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락스타게임즈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GTA 6'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글로벌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GTA' 시리즈의 신작인 만큼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1,000만 조회수를 가볍게 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8일 기준 약 1억 2천만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여러 기록을 만들어냈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공식 SNS을 통해 'GTA 6'의 트레일러 영상이 세운 조회수가 24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비디오 게임 영상이라는 정보를 공개했다.
기네스는 공식 SNS을 통해 1일간 재생된 GTA 6의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에 대한 기록을 밝혔다 / 출처 기네스 공식 X
외신 게임인더스트리 비즈도 7일 'GTA 6'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12시간 만에 6천만 조회수를 달성하면서, 'GTA 5'가 10년간 기록한 트레일러 영상의 조회수를 빠르게 돌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트레일러의 댓글을 AI 기반 도구로 측정했을 때 25%는 출시 날짜를 기대하고 있고, 35%는 게임 플레이에 관심을, 90%의 이상의 댓글이 락스타게임즈에게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현재 'GTA 6'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락스타 게임즈의 샘 하우저는 "'GTA 6'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오픈월드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GTA 6'는 PS5와 XBOX로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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