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고] '폴아웃 쉘터' 일 매출 10배 비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0:49:54
조회 2707 추천 1 댓글 4
최근 아마존 프라임의 폴아웃(Fallout) TV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비평가와 시청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게이머들에게 얼마나 호평을 받았는가이다. 이 드라마를 시청한 후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폴아웃 세계관을 다시 찾거나 처음으로 탐험하고 있다.

PC와 콘솔 버전이 스팀 차트를 장악하고 콘솔 스토어에서 눈에 띄게 소개되고 있지만,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는 중요한 성공 사례도 있다. 바로 모바일 버전의 폴아웃 쉘터 일일 매출이 10배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새로운 관심을 큰 성공으로 전환한 개발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PC 및 콘솔에서 폴아웃 차트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


폴아웃 쉘터의 성공을 분석하기 전에 이 게임이 주요 플랫폼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살펴보자. 정확한 판매 수치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게임이 제공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어 활동이 증가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5월 2일 폴아웃 4는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상위 9위를 차지했다.


5월 2일자 스팀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순위


폴아웃 4는 이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순수 싱글플레이어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공은 더욱 의미가 있다. 

상위권에 랭크된 게임들은 모두 CS2, 도타 2, 배틀그라운드, 에이펙스와 같이 완전한 멀티플레이어이거나 스타듀 밸리, GTA V와 같이 멀티플레이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폴아웃 시리즈의 다른 게임들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폴아웃 76은 33위, 폴아웃 뉴 베가스는 53번째로 가장 많이 플레이된 타이틀이었다. 따라서 이 TV 시리즈의 성공 덕분에 3개의 폴아웃 게임이 스팀에서 상위 100위 안에 들 수 있었다. 게다가 이 게임들은 이미 최소 2주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요 콘솔의 스토어에서 적극적으로 게임을 홍보하고 있다: Xbox는 폴아웃 게임을 베스트셀러로 표시하고 있으며, PlayStation은 게임 시리즈 전체를 콘솔 전용 랜딩 페이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4월 26일, 베데스다는 폴아웃 4의 차세대 무료 업데이트도 발표했는데, 이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Xbox 시리즈 소유자에게 게임을 플레이할 추가적인 동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를 추적하는 것은 더 어렵지만, 콘솔에서 폴아웃 세계관에 대한 관심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Microsoft가 향후 보고서 중 하나에서 이 성공에 대해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 
 


◇ 폴아웃 쉘터: LiveOps와 ASO를 활용한 신규 플레이어 온보딩

폴아웃 시리즈에 대한 압도적인 관심을 보면서 모바일에서 폴아웃 쉘터가 이례적으로 성장한 것을 간과하기 쉽다. 2015년 여름에 출시된 이 실시간 전략 게임은 블록 건설, 대피소 관리, 영웅 수집에 중점을 둔 독특한 방식을 제공합니다. 허슬 캐슬, 어쌔신 크리드 리벨리온, 아메리칸 대드 아포칼립스 순 등 많은 다른 게임에 영감을 주었다.

출시 이후 폴아웃 쉘터는 7,9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누적 1억 2,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출시된 지 9년이 지난 지금도 매달 약 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폴아웃 쉘터 누적 매출 변화 추이 /앱매직(appmagic.rocks)


핵심 유저의 충성도와 IP의 힘으로 게임이 계속 유지되었지만, 현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에 큰 힘이 필요했다. 폴아웃 76이 플레이어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폴아웃 4가 2015년 출시 이후 노후화되면서 폴아웃 커뮤니티에 눈에 띄는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이 TV 시리즈는 그 공백을 메우는 데 성공했다.

2024년 1분기 동안 이 게임은 하루에 약 18,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Amazon Prime의 TV 쇼가 데뷔한 후에는 하루 수익이 20만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TV 시리즈가 출시된 지 거의 3주가 지난 지금도 폴아웃 쉘터는 매일 약 20만 달러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시리즈의 인기가 신규 플레이어를 게임으로 유도한 것은 분명하지만, 개발자가 신규 플레이어를 온보딩하고 더 많은 시리즈 관련 콘텐츠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킨 점도 인정해야 한다. TV 프로그램 출시 직후, 베데스다는 폴아웃 쉘터 모바일 버전 전용 콘텐츠를 발표했다. 5월 7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폴아웃 쉘터 모바일 플레이어는 루시, 구울, 막시무스, 마 준, 뱀 기름 판매원 등 5명의 신규 캐릭터와 두 명의 동료인 스나이프 스나이프와 CX404, 볼트 33 점프수트 및 기타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5명의 신규 캐릭터와 두 명의 동료 및 기타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TV 시리즈 거주자 및 기타 아이템은 상점에서 직접 구매하지 않고 일련의 새로운 테마 퀘스트를 완료하여 잠금 해제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거주자를 구매하는 대신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쉼터와 거주자를 발전시키고 성장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플레이어의 참여를 높이고 베데스다의 핵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러한 결정은 리텐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보상에 추가적인 가치를 부여하여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하고 의미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TV 시리즈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자들은 게임의 앱 스토어 최적화(ASO)를 개선했다. 이제 게임의 스토어 페이지에는 시리즈에 대한 언급이 가득하다. 게임 속 배경과 캐릭터가 담긴 이미지뿐만 아니라 주요 캐릭터의 이름부터 'TV 시리즈'라는 두 가지 키워드의 반복적인 언급까지 다양한 트리거로 설명이 채워져 있다. 이러한 기능은 잠재적인 플레이어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전략적으로 배치되었다.


앱 스토어 최적화(ASO)를 개선했다.


그 결과, 폴아웃 쉘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모바일 게임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고 2주 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이 게임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매출과 다운로드 수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은 인기 TV 시리즈의 위협을 이겨내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선두권에 속한 폴아웃 쉘터 /앱매직(appmagic.rocks)


물론 하루에 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모든 장르에서 최고 실적을 올리는 게임과 경쟁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성과이며 향후 다른 퍼블리셔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확실한 성공 사례다.


◇ 비디오 게임 TV 시리즈, 새로운 블랙


폴아웃 쉘터의 근본적인 성공은 다양한 미디어로 IP를 잘 확장한 또 다른 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아케인, 사이버펑크: 에저러너스와 같이 비평가와 대중의 호평을 받은 다른 TV 시리즈와 함께 프랜차이즈 개발과 트랜스미디어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바일 시장에서는 인앱 수익의 약 30%가 기존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플레이어가 익숙한 브랜드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보이는지 보여준다.

폴아웃 쉘터는 개발자가 새로운 플레이어를 환영하고 점진적으로 게임에 통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트랜스미디어 프로젝트의 가장 좋은 조합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더 라스트 오브 어스나 사이버펑크와 같은 싱글플레이어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어려웠지만 아케인은 가장 기술에 민감한 장르인 MOBA에 기반을 두고 있다. 

폴아웃 쉘터는 훨씬 낮은 진입 장벽과 유연한 게임 조정 도구로 드라마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게임과 TV 쇼 모두 폴아웃 시리즈의 오리지널 디자인, 분위기, 테마에 충실하다. 따라서 쇼가 끝난 후에도 플레이어는 풍자적인 유머부터 동일한 마스코트, 브랜드 및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의 동일한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즉, 폴아웃 쉘터는 전성기의 프랜차이즈가 게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이점을 실질적인 성공으로 전환하는 것은 새로운 플레이어를 적응시키고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이브옵스와 ASO의 능력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다.



▶ 판매량 7500%...드라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폴아웃'▶ '폴아웃' 게임 3종 '무료'...지역락 어떻게 푸나요?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6760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블랙', 5월 30일 파이널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84 0
6759 [리뷰] 이게 얼마 만이야…테니스 게임의 최고봉 '탑스핀 2K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96 0
6758 [리뷰] 토리야마 아키라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샌드랜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84 0
6757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4 가정의 달 축제'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30 0
6756 던전앤파이터 신규 '안개신 레이드'...최상위 콘텐츠의 위엄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005 13
6755 21주년 맞은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로 민심 잡을까 [6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547 10
6754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②] 엔씨소프트, 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한 결단의 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00 0
6753 게임사, 사회공헌활동 '지속'...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네오플, 넥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94 0
6752 큐로드, 중국ㆍ러시아ㆍ동남아 진출 돕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2 0
6751 하이브IM, '별되2'에 배틀로얄 모드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70 0
6750 "지금 일탈하세요"...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코믹 광고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09 0
6749 풍성한 가정의 달...게임사, 독특한 '어른이'용 콘텐츠 개방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1 0
6748 '드래곤 꺼어억!' 특이한 게임명 눈길...사전등록 모바일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69 0
6747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던전 '프로텍트 에스페라' 살펴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4 0
6746 '리니지M' 매출 1위 복귀...매출TOP 20안에 중화권 30%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4 1
6745 부산에 라그나로크 테마존ㆍ검은사막 케이크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7 0
6744 NHN, 3Q '다키스트 데이즈' CBT 멀티플레이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5 0
6743 미리 보는 게임사 2024년 1분기 실적..웹젠 영업이익 4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0 0
6742 3000만 DL '블랙스쿼드' 개발사, 인디 게임 플랫폼 3Q 론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3 0
6741 '세나 키우기'에 시라누이 마이가?...'디펜스 더비'도 신캐 선봬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439 3
6740 "정무형이 여기서 왜 나와..?"...'FC 온라인 브랜드데이'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60 2
6739 엔씨,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BIC, 플레이엑스포도 지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1 0
6738 로스트아크, 콘서트·아트 공모전에 이어 콜라보까지...이용자 맘에 '쏙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74 0
6737 K-MMORPG는 계속된다...신작 출시일은 언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34 0
6736 어린이날, 어버이날...가정의 달 게임 업계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79 0
6735 웹젠 서브컬처 게임 2종, 신캐 출시...'뮤 온라인' 클래스 리뉴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67 0
6734 [창간 10주년] K-게임이 극복해야 할 '창발적 서사'와 아포페니아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74 0
6733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①] 넥슨, 30주년 맞아 대대적 환골탈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65 0
[기고] '폴아웃 쉘터' 일 매출 10배 비결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707 1
6731 포트나이트와 스타워즈가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80 0
6730 [창간 10주년] 게임와이 창간 10주년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16 0
6729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S5 최고 평점 게임 등극 [1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980 50
6728 마이크로소프트, 6월 9일 엑스박스 쇼케이스 진행…어떤 신작 공개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12 0
6727 [인터뷰] 대격변의 시작…주요 개발진이 말하는 '디아블로 4'의 시즌 4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33 0
6726 드디어 개막하는 MSI 2024...눈여겨볼 팀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23 0
6725 [기획] '소통'으로 승승장구...이용자 의견 반영하는 게임사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17 1
6724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인기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의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4 0
6723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세븐일레븐과 '맞손'...세븐카페 프로모션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4 0
6722 [창간 10주년] '불통'에서 '통'으로...10년 간 변화한 게임사 소통 방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7 1
6721 [체험기] 가지 튀김은 무죄…1주년을 기념해 열린 '붕괴: 스타레일 X 부어치킨' 팝업스토어 현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9 0
6720 COC에 축구선수 홀란드 등장?...'블루 아카' 애니와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5 0
6719 나쁜 짓 하면 자식이 업보를 물려 받는다고?...김형준 PD가 말하는 '인조이'의 흥미진진 로드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0 0
6718 '서머너즈 워' 10주년 100가지 이벤트...'컴프야' 5월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9 0
6717 오랜만이네 슈퍼셀...신작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 5월 출시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23 5
6716 '아스달연대기' 매출 8위↑...'리버스 삼국'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7 0
6715 '명조' 출시일 임박....사전예약과 방랑자, CBT 평가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2 0
6714 코스어 집결 '명일방주' 팬페...대형 업데이트 단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1 0
6713 협업 이어가는 넷마블...'나 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75 1
6712 '눈마새' 테스터 모집...크래프톤 AAA급 대작 게임 준비 이어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2 0
6711 2023 구글 인디 대상 게임, 마왕 100만 마리 퇴치 작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10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