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빅게임스튜디오에 200억 투자한 日 '카도카와'는 어떤 회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1:48:15
조회 231 추천 0 댓글 0
빅게임스튜디오가 9일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RPG 기술력의 빅게임스튜디오와 일본 최대 콘텐츠 기업이 만났다.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일본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사업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 계약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빅게임스튜디오가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RPG 개발력과 카도카와의 애니메이션 IP 및 퍼블리싱 역량이 합쳐져서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일본 내 게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IP 미디어믹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카도카와는 엘든링, 다크소울 프롬소프트웨어의 모회사

카도카와는 일본 전통 콘텐츠의 강자라 불리며 출판, 영상, 게임, 웹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국내에서는 '너의 이름은.',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의 소설과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등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세계적인 히트를 한 'ELDEN RING', 'DARK SOULS' 등을 개발한 프롬소프트웨어의 모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카도카와는 2024년 3월기제3사반기연결실적 발표에서 매출 1870억엔(1조 6442억 원), 영업이익 215억엔을 기록했다. 


카도카와 실적 


카도카와 게임사업부는 IP 창출력 강화를 기조로 삼고 있다. 카도카와는 게임 사업 전략의 '게임 IP 창출력 강화'를 위해 액콰이어사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밀리언 히트작을 배출한 액콰이어를 그룹에 영입함으로써 기존 게임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아울러 그룹 전체의 기획 및 개발력 강화로 콘솔 게임 라인업 확충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크소울3


엘든링


◇ 최근 천주, 옥토퍼스 트래블러의 '액콰이어' 완전 자회사화

카도카와 그룹에는 카도카와, 프롬 소프트웨어, 스파이크 춘소프트, 액콰이어의 4대 회사로 운영된다. 과거 작품의 재개발을 포함, 라인업 확충을 검토 중이며, 카도카와와 협력 관계이 있는 프롬소프트와 스파이크 춘소프트와의 연결도 추진 중이다.

액콰이어사는 1994년 설립, 콘솔 게임용 오리지널 타이틀 개발 및 판매, 개발을 진행 중이다. RPG와 액션 장르의 게임을 중심으로 '옥토퍼스트래블러'(시리즈 누적 400만장 이상), '천주' 등, 밀리언 히트작을 다수 제작하는 기획력 및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


카도카와 그룹에 프롬소프트와 춘소프트도...


천주4와 옥토퍼스트래블러 개발사와도 연관성을 가지게 됐다


◇ 빅게임스튜디오 투자 통해 모바일 시장까지 영향력 확장

카도카와는 콘솔 및 PC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카도카와 IP를 게임화 해 나갈 방침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게임을 수준 높은 퀄리티로 개발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국내 개발사이며, 최재영 대표를 필두로 유수한 인재가 대거 포진해 있다. 첫 작품으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를 개발했으며 한국, 일본, 글로벌에서 서비스 중이다. 두 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IP로 브레이커스(BREAKERS)를 개발 중에 있다.


브레이커스 /게임와이 촬영



▶ [지스타/빅게임] '원신'과 비벼도 될 퀄리티 '브레이커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6810 에오스블랙, 제네시스 G80 경품으로 내걸었다...사행성 논란 가능성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3 0
6809 리그부터 이벤트까지...국내 주요 게임사, e스포츠로 '대동단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72 0
6808 매출 국가 톱10에 한국이 없다...흥행 돌풍 '나혼랩' 매출 1위 국가는 어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50 0
6807 대세는 근접 클래스?...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성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4 0
6806 [기고] 6800억 매출의 '머지 맨션'의 새로운 이정표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31 2
빅게임스튜디오에 200억 투자한 日 '카도카와'는 어떤 회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1 0
6804 뱀파이어 한국 스팀 습격...'브이라이징' 매출 5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3 0
6803 메이플 겜성 '라테일 플러스' 인 게임 영상 공개...출시일 확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7 0
6802 웹젠·넥슨,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 '교육'에 집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8 0
6801 [컨콜] NHN '다키스트 데이즈' 70%가 "재미있다" 평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10 0
6800 제2의 'FC 모바일' 될까...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4 0
6799 [게임스톡] 미스터블루 11%↑...나혼랩 버프?, 에오스 블랙 버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5 0
6798 "PS 게임, PC로 이식하지 마!" 과격한 서명운동 화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7 1
6797 [핸즈온] 게임으로 돌아온 '성진우'...잘 빠진 액션 RPG '나혼렙: 어라이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2 0
6796 [컨콜] 크래프톤, 1Q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배동근 CFO "다크앤다커 지표 긍정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0 0
6795 핵 논란 터진 MMORPG '아스달', 해결책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91 0
6794 실사+포켓몬....포켓몬고에서 포켓몬과 사진 찍는 방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20 0
6793 웹젠, '뮤 모나크'로 1분기 매출·영업이익 '선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4 0
6792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④] 크래프톤의 선택은 '투자ㆍ인도ㆍAI'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089 0
6791 마이크로소프트, 아케인오스틴, 탱고게임웍스 등 4개 스튜디오 폐쇄 결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52 0
6790 컴투스, 日 야구팬도 잡는다..'NPB 게임' 내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9 0
6789 '검사'엔 액세서리 세트, '검사M'엔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57 0
6788 엔씨, 리니지M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으로 '소통'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49 0
6787 스매시 레전드에 등장한 '히어로 랜딩'...신규 레전드 '나르샤'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9 0
6786 [컨콜] 카카오게임즈, 2025년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49 0
6785 [컨콜] 위메이드, 블록체인 매출 40%↑...미르4ㆍM 중국, 미르5 출시일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9 0
6784 [창간 10주년] [기고] 놀이의 진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6 0
6783 넵튠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4 0
6782 '기사회생'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으로 흑자 전환...쿠키런X캐스퍼 콜라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9 0
6781 레이싱게임에서 낚시와 뽑기를?..'.테일즈 런너'에 무슨 일이?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07 0
6780 '연중 최저가' 추풍낙엽 속 '연중 최고가' 기록한 게임사는?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340 1
6779 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후속 기종 회계연도 안에 공개한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77 0
6778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③] 올해의 넷마블은 '화수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0 0
6777 위메이드 1Q 실적 45%↑, 위메이드플레이 '적자전환'...조이시티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4 0
6776 출시 D-1 '나 혼자만 레벨업', 사전등록 1500만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36 0
6775 T1, 무실 세트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0 0
6774 카드 게임 좀 하니?...섀도우버스 코리아 대회 열린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377 1
6773 선수단, 고용 확대...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쓰는 기업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2 0
6772 1주년 '아우터 플레인' 한국 매출, 미국 매출 앞질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3 0
6771 네오플, 어린이날 맞아 제주시 아동복지 유공기관 표창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0 0
6770 열혈강호 30주년 기념집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55 2
6769 원 버튼 미니 게임도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8 0
6768 [창간10주년] 게임와이 창간 10주년 기념 축전 및 축사 모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4 0
6767 '국악X게임 음악'의만남...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발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1 0
6766 "게임은 재미있는데 사람이..." 씰가이즈 '씰 WTF', 홍보가 문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0 0
6765 파이널 테스트 앞둔 '에오스 블랙', 서버 2대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8 0
6764 아스달, 하락세 시작...롬(ROM)과의 비교로 본 아스달 예상 매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1 0
6763 '스텔라 블레이드' 1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해요…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211 19
6762 소니, 잘 나가는 '헬다이버즈 2'에 무슨 짓을?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599 4
6761 [인터뷰] 1조 매출 7대죄처럼...나혼렙 개발진의 목표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56 0
뉴스 지연-황재균 이혼 조정 성립…부부 관계 마침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