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가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선다. 네오위즈가 1일 모바일 게임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을 들고 환경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3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과 함께 비오톱 조성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비오톱(Biotope, 생태 서식 공간)은 야생의 다양한 생물이 교류하며 살아가는 인공 서식처를 뜻하는 말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동식물의 서식공간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명을 나타내는 접두사 bio와 그리스어로 장소라는 의미를 가진 topes의 합성어로 약 100년 전에 독일의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에 의해서 제창되었다.
이번 비오톱 활동은 네오위즈홀딩스와 성남시가 맺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시와 기업이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른 첫 활동으로 네오위즈홀딩스 및 네오위즈 임직원 20여 명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생태 교육 및 비오톱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직접 생태원 내 비오톱을 만들어 도심 속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게임과 연계한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 1일 네오위즈의 모바일 게임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이하 머지 서바이벌)'이 성남시가 개최한 '제 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 머지 서바이벌 부스를 설치해 포토존 인증샷, 북극곰에게 편지쓰기 등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머지 서바이벌은 극심한 환경 파괴로 도래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존자 '이든'이 유토피아를 건설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캐주얼 퍼즐 장르의 머지&스토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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