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게임사 1,2위인 텐센트와 넷이즈가 5 VS 5 대전 신작 게임으로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한판 붙는다.
텐센트 산하 게임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와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가 20일 '아너 오브 킹즈(Honor of Kings)' 모바일을 한국에 출시한다. 아너 오브 킹즈는 국내에서 '왕자영요'로 알려진 게임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다. 넷이즈게임즈는 한국 시각 오늘 오전 미국 LA에서 열린 Xbox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신작 5v5 대전 히어로 슈팅 게임 '프래그펑크(FragPunk)'를 공개했다.
각각 MOBA 게임과 슈팅이라는 다른 장르지만, 5 VS 5 대전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압도적인 1위로 흥행을 보장 받은 게임이지만 국내에서는 실패한 경험이 있고, 또 넷이즈의 타이틀은 완전 신작이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어떤 타이틀이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이즈가 선보이는 '프래그펑크'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카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적용한 대전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히어로 및 무기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샤드 카드(Shard Card)'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대전 게임 방식, 게임의 룰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래그펑크'는 넷이즈의 핵심 스튜디오인 '썬더파이어' 산하 배드 기타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다. Xbox 시리즈 X/S와 PC를 통해 2025년 출시 예정이다.
신작 슈팅게임
'프래그펑크'는 유전적으로 진화된 랜서(Lancer)라는 히어로들이,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인 '글루나이트(Glunite)'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플레이 시작 전 70종에 달하는 '샤드 카드' 선택을 통해 매 게임 라운드의 플레이 방식과 규칙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카드 선택에 따라 플레이어의 점핑 능력이 극대화되거나, 무기에 특수 능력이 더해지고, 플레이어가 부활하거나, 공격자와 수비자의 역할이 전환되는 등 매 게임라운드 마다 새로운 플레이 방식 및 새로운 게임 룰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대전 라운드의 시간이 '2분 30초'라는 짧은 시간으로 제한되는 점도 '프래그펑크'만의 특징이다.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 및 무기의 선택, 최적의 카드 설정을 통해 승리 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히어로 및 '카드 선택 요소'를 통해, 게임을 반복해도 계속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듯한 신선함을 더했다. 다양한 맵과 화려한 그래픽의 캐릭터, 무기 등도 주목할만한 요소이다.
빠른 시일 내에, Xbox와 스팀을 통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너 오브 킹즈'는 지난 2022년 7월 29일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펜타 스톰'으로, 2년만에 다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아너 오브 킹즈는 중국 신화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게임에는 광범위한 소셜 기능이 있다. 모든 게임 모드의 기본 게임 플레이에는 플레이어가 아닌 캐릭터와 상대를 죽이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제어하여 경험과 골드를 얻고, 경험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잠금 해제하거나 능력의 힘을 더욱 강화하고, 골드를 사용하여 아이템을 구매한다. 그런 다음 플레이어는 포탑이라는 적의 방어 구조물을 무너뜨리기 위해 협력하고 적 팀 기지 내에 위치한 핵심 건물을 파괴하여 승리를 달성한다.
특정 게임 플레이 방식은 선택한 게임 모드에 따라 다르다. 경험치와 골드는 플레이어 계정에 적용되는 경기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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