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넷이즈의 '원스 휴먼' 두 대작이 출시 이후 경쟁을 펼치는 모양새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7월 2일 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26만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7월 10일, 넷이즈도 '원스 휴먼'을 출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루트슈터 게임이고 '원스 휴먼'은 생존형 슈팅 게임이지만 생존 과정에 루트슈터 장르가 포함됐다.
원스 휴먼 / 넷이즈
이 게임들은 출시 이후 서로 경쟁하는 모양새가 펼쳐지고 있다. 7월 12일 현재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167,000명을 기록하며 8위, '원스 휴먼'은 148,000명을 기록하며 9위를 기록했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앞서고 있으나 '원스 휴먼' 출시 이후 조금씩 접속자가 하향 곡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원스 휴먼'은 출시 이후 '퍼스트 디센던트'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반면 매출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크게 앞서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1위 매출도 기록했던 만큼 7월 12일, 글로벌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원스 휴먼'은 11위에 그치고 있다.
7월 12일 스팀 동시 접속자 / 스팀
7월 12일 스팀 글로벌 매출 / 스팀
재미있는 것은 두 게임 모두 이용자의 평가는 높지 않다는 것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에서 52%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원스 휴먼'은 62%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원스 휴먼'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퍼스트 디센던트'도 조금씩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 게임들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면서 글로벌 슈팅 게임 이용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층과 높은 매출을 보여주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계속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평가가 조금 더 좋은 '원스 휴먼'이 생존할 수 있을지는 아직 속단하기 어렵다. 또한 앞으로 5 대 5 등 팀전을 기반으로 하는 PVP 슈팅 게임 '콩코드'나 '마블 라이벌즈'도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슈팅 게임의 대결이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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