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스타 2024] 게임 역사의 산증인, 넥슨과 함께한 추억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7 17:44:21
조회 147 추천 0 댓글 0


다큐멘터리


제난 11월 14일(목) 오후 4시, 지스타 2024를 기념하여 부산 롯데시네마 샌텀시티점에서 넥슨재단이 제작한 온라인 게임 산업 다큐멘터리 '온 더 라인(ON THE LINE)' 사전 상영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큐멘터리는 총 3부작으로, 한국 게임 산업의 형성 과정을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1부'세이브 더 게임(SAVE THE GAME)'은 1980년대 개인용 PC가 보급과 함께 한국 PC 패키지 게임이 흥행을 거뒀던 산업의 초창기를 다룬다. 이날 상영한 2부 '온 더 라인(ON THE LINE)'은 2000년대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황금기를 재조명했다. 1부의 경우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되어 전일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부


2부 다큐멘터리는 한국 게임 산업의 선구자인 넥슨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게임이라는 매체가 가지는 문화적, 사회적 영향을 조명했다. 패키지 게임의 불법복제가 만연하던 시절, 수많은 좌절을 겪고 등장한 '온라인 게임'의 발전 과정, 그리고 게임이 사람들의 삶에 남긴 추억과 낭만을 진솔하게 담아 밀레니엄 시대에 게임을 즐긴적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 바람의 나라에서 시작된 여정

1996년 출시된 '바람의 나라'는 온라인 게임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었다. 머드게임이 가진 그래픽의 한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채팅 기능을 통해 유저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이 게임이 제공한 가상공간에서의 소통과 모험을 "충격적"으로 표현했다. 당시엔 게임 레벨과 관계 없이 단순한 채팅조차 큰 즐거움으로 다가왔고, 요즘에 비하면 그래픽은 조악했지만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세로운 세계를 만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람의 나라 제작진은 "다리 위에서 하염없이 배를 기다리는 유저 보고 실제로 맴에서 배를 제작했다, 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상상했던 유저의 순수한 마음이 배 제작의 동기가 됐다"고 회상하며 게임이 유저들의 삶 그 자체가 되었음을 시사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공식 출범한

◇ 온라인 게임 산업의 발전과 PC방 문화
1990년대 말, 한국의 외환위기와 PC방의 등장으로 온라인 게임 산업은 급격히 성장했다. PC방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장소를 넘어 사회적 만남의 장으로 발전했으며, 리니지와 같은 게임은 혈맹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이 시기의 개발자들은 유저들이 게임 안에서 경제와 정치까지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온라인 게임은 현실을 모방한 또 하나의 세계로 자리잡았다. 다큐멘터리는 90년대 후반까지 컴퓨터 보급률이 낮아 가정에서도 인터넷이 불가능한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게임에 익숙해지는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것에서 PC방은 과정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부


◇ '월정액은 싫지만 막대사탕은 필수', 승부 개념을 넘어 일상생활에 녹아든 게임

'게임'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한 세대의 문화와 정체성에 깊이 자리잡았다. 특히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 스토리', '카트라이더'와 같은 작품들은 청소년들의 삶 속에서 중요한 추억이 되었다. 당시의 유저들은 친구들과 함께 PC방에서 밤새며 웃고 떠들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그 시절 게임은 단순한 즐길거리가 아닌 청춘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퀴즈퀴즈(이후 '큐플레이'로 변경)', '크레이지 아케이드'게임 개발진은, 퀴즈가 있고 맵이 있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고 예쁜 아바타와 UI 덕분에 게임을 하지 않고 대화만으로도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했다. 게임 내에서도 유저끼리 서로 승부를 가릴 필요 없는 방식을 택했다. 헐벗은 아바타로 등장한 신규를 만나면 서로 아이템을 선물하거나 도움을 주는 등, 모르는 사람들과 '친목' 형성되는 지점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부분 유료화'의 개념도 이 시점부터 시작되었다. '바람의나라'와 같은 RPG 장르는 월정액제로 운영이 가능했지만, 아케이드 장르의 특성상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되는 즉시 사용자가 상당수 이탈해버렸다. 그래서 커뮤니티 특성이 강해진 게임의 특성에 맞게 아바타를 직접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부분 유로화를 시도했다. 유저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자신을 표현하거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아이템에 기꺼이 돈을 지불했고, 이는 높은 매출로 이어졌다. 특히 퀴즈 게임은 경쟁보다 협력과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분위기였기에, 유저들이 채팅과 아바타 꾸미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커뮤니티 중심의 게임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이처럼 게임 사용자는 단순히 게임을 하는 활동 외에도 소셜 활동에 참여하고 아바타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고, 이는 기존 게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하나의 커뮤니티 활동이 되어 추후 게임 제작방향과 과금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게임계의 르네상스 시대, PC게임에서 모바일게임으로
게임에서도 르네상스 시대가 있다면 2000년 전후일 것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게임 시장에 뛰어들어 춘추전국 시대가 열리고 직원들이 해마다 두배씩 늘어나는 전성기였다. 가정에서도 PC와 인터넷 보급률이 늘어, 비교적 사양이 낮은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2D 횡스크롤 게임들이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어서 대형 개발사들은 3D MMORPG에 1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여 일명 빅3(웹젠의 '썬', 넥슨의 '제라', imc게임즈의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탄생하게 되었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비해 기대감에 못미치는 게임성과 과금문제로 인해 한국에서는 빠르게 서비스가 종료되었지만, 일부는 해외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세워 한국게임의 글로벌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게임업계는 생태계변화를 겪었다. '구글스토어'나 '앱스토어'와 같은 중계 플랫폼이 등장하고, 게임개발에 도전하는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게임에 투자하는 규모는 성공을 보장하주지 않는 쪽으로 기울었다. 그렇게 10년이 넘는 세월을 거쳐 게임사들은 성공하는 게임의 공식이 유저들이 원하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형식의 게임'임을 알게되었다. 최근들어 로컬 뿐만 아니라 해외를 겨냥하는 게임이 늘어나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데.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등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글로벌 플랫폼을 겨냥한 대표적인 사례다. 다큐멘터리는 "2000년대는 희망과 가능성으로 가득 찬 시대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로 확장하는 도전이 필요한 시기"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 "다시 출시해주시면 안 될까요?": 게임이 남긴 문화적 유산
'넥슨'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게임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수백, 수천만 명의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추억을 남겼다. 게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되거나 결혼을 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20년전 플레이했던 클래식 게임들을 잊지 못해 재출시를 희망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뉴트로의 열풍에 따라 신세대들도 옛날 게임을 도전해보는 등 클래식의 영향력은 세월이 흘러도 멈출 생각을 않는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개발자는 "게임을 통해 얻은 창의적 경험이 현재의 영화감독, 음악가, 작가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을 것"이라며, 게임이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매체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어서 공개될 다큐멘터리 3부에서는 한국 유저들만의 독특한 게임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유저들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형성한 독창적인 소통 방식과 열정 등 고유의 한국 게임 문화를 조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넥슨이 배출한 성공작들은 수없이 많다. 그래서 다큐멘터리에 성공작에 대한 홍보나 성적지표를 과감하게 넣을법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성공 미사여구는 모두 제쳐두고, 오랜 세월동안 게임 업계가 가져온, 일반 유저들은 알기 힘든 고민과 갈등, 그럼에도 얻을 수 있었던 감동적이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그려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다큐멘터리 또한 게임 역사에서 반드시 필요한 유산이 될 것이다. 본 다큐멘터리 3부작은 게임이란 매체가 우리 삶과 사회에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를 탐구한 작품으로 평가받기를 바란다.


상영관 현장 이미지 / (주)넥슨 제공



▶ [지스타 2024] 1분만에 전석 만석...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그 뜨거운 현장에 가보니▶ [지스타 2024][현장] 바람2, 프로젝트DX 관심 집중...신규 IP 12종 중 4종 '시연' 가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8767 [AGF 2024] 6.5만명 이용자 넘을까?...명조·니케,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208 0
8766 [인터뷰] POE 2 개발 총괄 '조나단 로저스' 한국 전격 방문...간담회 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99 1
8765 [지스타 2024] 조물주가 되어 도시를 건설하자: 인조이(INZOI)로 생성하는 또 다른 세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87 0
8764 "게임을 다시 위대하게"...일론 머스크, 게임 사업 출사표 [6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7424 43
8763 [공략] '테일즈런너 RPG' 탱커를 키워야 하는 이유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6720 6
8762 [현장]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 "디아블로가 있었기에 POE가 있을 수 있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201 3
8761 하이브IM 2종 '별되2·삼국블레이드 키우기', 신캐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70 0
8760 넷이즈, 어반 오픈월드 게임 '무한대' 예약 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81 0
8759 넥슨 '카드립', '변화와 확장ㆍ오리지널ㆍ새로움'으로 반등 노린다!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4473 5
8758 [기획] 게임의 깊이 더하고, 허들은 낮췄다...진입장벽 낮춘 'POE2'의 변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64 1
8757 '붕붕' 콜라보 시작됐다...브라운더스트XGS25 콜라보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58 0
8756 [지스타 2024] '붉은사막', 지스타 2024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39 0
8755 엔씨 기대작 '저니 오브 모나크', 예약 800만 돌파하며 기대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65 1
8754 넥슨 '아스가르드'에서 최대 26만 넥슨캐시 받으려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76 0
8753 블로믹스 '테일즈런너 RPG', 사전 공개 중 구글 인기 1위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45 0
8752 [AGF 2024] AGF 참가하는 스마일게이트...부스 조감도 공개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450 2
8751 '국가권력급' 헌터 등장...'나혼렙 어라이즈', SSR '토마스 안드레'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62 0
8750 상금 20억 원...스마게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참가팀 확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38 0
8749 TLㆍLLLㆍ택탄만 남았다...엔씨, 독립 개발사 4개 체제 출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47 0
8748 PS5 니키 "블러드 본2가 정말 귀엽다"는 의견에 쏟아진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44 0
8747 '인슈라오디드',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10배 증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71 0
8746 텐센트, 미래형 어포칼립스 세계관을 가진 '라이트 오브 모티람'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99 0
8745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5' PS5로 출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89 0
8744 [인터뷰] '파판14' 최정해 PD, "7.2버전부터 글로벌 동시 패치 준비하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33 0
8743 [금주의 신작] MMO부터 전략, 방치형 게임까지 모바일게임 5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47 0
8742 [공략] '패스 오브 엑자일2' 초보자 추천 직업 3종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030 2
8741 모바일 MMO 3종 '뮤오리진3·조선협객전2M·천년 어게인' 업데이트로 모객 나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50 0
8740 "빠른 100레벨 성장 지원" 플레이위드 씰M 1주년 맞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39 0
8739 컴투스 '스타시드', 글로벌 이용자 만난다...160개 지역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34 0
8738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2M'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메이플X귀멸의 칼날 순위 상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36 0
8737 '검은사막M'에 편집모드 가능한 '모험가의 정원' 생겼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43 0
8736 비트코인 1.3억원...블록체인 게임주 3종 상승랠리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33 0
8735 겨울 맞이 콘텐츠 보강...엔씨소프트 소식 종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57 0
8734 로아온 윈터 말고,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7 0
8733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신규 서버·클래스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6 0
8732 이제 얼마 안남았다…얼리 액세스 다가온 '패스 오브 엑자일' QA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61 0
8731 [리뷰] 팬이라면 대만족…도트 감성의 턴제 전투로 돌아온 '메탈슬러그 택틱스'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266 5
[지스타 2024] 게임 역사의 산증인, 넥슨과 함께한 추억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7 0
8729 파티형 우두머리 출현...'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검은사당 '비형랑'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2 0
8728 4종의 쿠폰이 우르르...'오딘', 이벤트 및 '무한의 탑' 편의성 개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51 0
8727 그라비티 게임 3종 동시 업데이트...라그나로크 오리진·라그나로크X·뮈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4 0
8726 슈퍼셀, COC에 신규 영웅 및 마을회관 17레벨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41 0
8725 펄어비스, 베트남 최대 한국 게임쇼 '2024 한국게임주간' 후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562 0
8724 라이브 게임도 블랙 프라이데이...세일 및 이벤트 진행하는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4 0
8723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액션성 확대 및 성장 시스템 개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4 0
8722 벤처천억기업 현대차만큼 벌었다...게임 부문 신성 3개사는 어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5 0
8721 블로믹스 '테일즈런너RPG' 12월 5일 출시...27일 사전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45 0
8720 [기자수첩]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보니 떠오르는 아득한 추억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527 0
8719 [인터뷰] 열강 온라인 중국 흥행 비결은 "깊은 신뢰와 호흡...소통과 제안 존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25 0
8718 6주년 맞은 '블소 레볼루션'...'육성제'에 新 직업·서버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35 0
뉴스 김종민,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한 프러포즈 FULL 스토리 대공개! 디시트렌드 03.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