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넥슨 2024년 업계 최초 매출 4조 돌파...4Q는 뜻밖의 성적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4 09:46:05
조회 100 추천 0 댓글 0
넥슨이 2024년 업계가 예상한대로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업계 최초다. 크래프톤의 경우 2024년 매출이 2.7조 원으로 넥슨과 넷마블을 제치고, 업계 2위로 올라왔지만 아직 4조원의 넥슨과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넥슨은 4분기 '적자전환'이라는 뜻밖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넥슨은 2024년 1분기 2605억 원, 2분기 3974억 원, 3분기 4672억 원이라는 준수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4분기 매출 7294억 원에 영업 손실 158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넥슨의 분기 영업 손실은 보기 힘들었던 것이라 뜻밖이라는 분석이다. 


넥슨 사옥 / 게임와이 촬영


넥슨의 경우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밴드에서 최고치는 8595억 원의 매출과 6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4분기 적자 전환되면서 영업이익이 1조 11157억 원으로 크래프톤의 1조 11825억 원에 이어 업계 2위를 기록했다. 


넥슨 2024년 실적


넥슨은 지난해 5월 중국 지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 4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IP에서는 PC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을 기록하며 북미와 일본 지역에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FC' 프랜차이즈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연간으로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대비 감소했다. 


던파에 이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 넥슨


넥슨은 향후 다양한 신작을 쏟아낸다.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넥슨이 보유한 던전앤파이터나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강력한 IP들의 사업성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연구와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의 IP 프랜차이즈와 신규 IP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먼저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3월 28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계승한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들을 개발 중이다.


3월 출시 예정인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


3월 출시 예정인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


또 넥슨 대표 IP 중 하나인 '마비노기'를 계승해 데브캣에서 개발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 또한 오는 3월 27일 출시를 예고했으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도 준비 중이다. 

PvPvE 서바이벌 슈터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생존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 등 신규 IP 기반의 다채로운 신작을 선보인다. 


넥슨 파이프라인


넥슨 파이프라인


넥슨 파이프라인


넥슨 파이프라인


2025년 1분기 실적 전망의 경우 넥슨은 한화 100원당 10.81엔을 기준으로 예상 매출은 1,099~1,221억 엔(한화 1조 165억~1조 1,296억 원) 범위 내로 예상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296~354억 엔(한화 2,741억~3,275억 원) 범위 내로 예상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발표했던 자사주 매입 정책의 잔여분 500억 엔의 집행 기한을 2027년에서 2026년으로 앞당기고, 같은 기간 500억 엔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1,000억 엔 규모의 자사주를 1년 이내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2025년 넥슨의 자사주 매입은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500억 엔(한화 약 4,575억 원) 규모다.
 



▶ [실적] 넥슨 이정헌 대표"퍼디ㆍ던파M 덕에 '고무적'...넥슨 기대작 8종은?▶ 넥슨, 1Q 전망치 상회...넥슨 기대작 10종은?▶ 넥슨, 2023년 실적 4조 근접...최근 이슈 개선 의지 표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9513 하이브IM, 일본 게임시장 도전…서브컬처 게임 '오즈 리라이트' 사전 등록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4 0
9512 나이언틱, 스코플리와 게임 사업 매각 협상 진행 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 0
9511 '블루 아카이브' 日 장수 서브컬처 인기 게임 가능성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5 0
9510 1주년 맞은 레드랩게임즈 '롬(ROM)', 드디어 공성전 선보인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46 0
9509 '카잔' 등 해외 진출 K-게임, 평가 '굳'...글로벌 희망 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8 0
9507 800레벨까지...리니지Wㆍ뮤온라인ㆍR2 쾌속 성장 가능해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5 0
9506 위메이드, 블록체인 기술 접목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 다운로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1 0
9505 닭을 구하라...슈퍼셀 '스쿼드 버스터즈' 신규 모드 추가로 재미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5 0
9504 2024년 한국 게임사 실적 어땠나?...4년간의 변화, 암울 VS 희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8 0
9503 [기획] 1월의 게임 뉴스 TOP 5 "엔씨, 아키워 저작권 소송 1심 패소"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318 0
9502 카운트다운 들어간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QA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456 0
9501 '검은사막M' 복귀각?...7주년 혜택은 어떤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4 0
9500 이름 바뀐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 올 가을 딸을 만날 수 있을까?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619 8
9499 "그래픽이 아쉽네" 즈룽게임즈 '아틀란의 크리스탈'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74 0
9498 2월 스팀 넥스트 준비하는 K-PC게임 4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1 0
9497 고려 시대, 좀비가 나타났다...'천년 어게인'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00 0
9496 배틀그라운드M에서도 론도를 만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6 0
9495 로드나인, 센서타워 '최고의 몰입형 MMORPG'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5 0
9494 따뜻한 봄이 왔어요...1000일 맞은 '인더섬 with BTS', '봄날'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9 0
9493 '고양이 오피스', 센서타워 아시아 최고의 타이쿤 게임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3 0
9492 [기획] '카잔' 체험판 지표 '청신호'...완성도와 게임성 모두 합격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1 0
9491 24년 빛낸 게임 27종...스마일게이트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1 0
9490 뛰어난 가창력...넷마블, 신규 버추얼 레이블 '프리즈' 공개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886 0
9489 한적한 가을, 엮이는 추억...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신규 카드 2종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5 0
9488 K-히어로 슈터 '블랙 스티그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70 0
9487 [체험기] 아깝지 않은 서버비!...팬들에게 감동 그 이상을 선사한 '니케' 오케스트라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701 4
9486 '붕괴: 스타레일', 불을 쫓는 여정으로 역주행노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6 0
9485 KBO 2025 시즌 스타트...K-야구게임도 붐업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0 0
9484 따듯한 봄날, 게임 오케스트라 열풍이 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59 0
9483 에반게리온 미니게임도 있네? 니케x에바 등 이색 콜라보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2 0
9482 [체험기] 진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달콤커피와 함께하는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의 첫 오프라인 행사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58 0
9481 게임의 감동을 다시 한번…네오위즈,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 3월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2 0
9480 [리뷰] 여성 유저를 위한 청춘 로맨스 게임 '잭잔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0 0
9479 PK와 레이드...이것이 '레전드 오브 이미르' 핵심 콘텐츠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611 0
9478 그라비티 2024년 매출 30%↓...동남아 대신 중국ㆍ유럽서 부진 극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21 0
9477 [인터뷰] '니케' 1.5주년간의 서사와 음악이 담겨있는 '니케 오케스트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20 1
9476 반격이 된다고?...'레전드 오브 이미르' 직업 4종, 가장 매력적인 직업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7 0
9475 엠게임, 3년 연속 최대 매출 달성...'귀혼' 방치형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5 0
9474 [컨콜] 티메프 사태로 적자전환된 NHN…"올해 게임·클라우드에 총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4 0
9473 [컨콜] 넥슨, 2027년까지 7개 게임 출시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2 0
9472 2024년 영업이익이 583% 하락한 게임사에서 배우는 교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0 0
9471 [기획] 마비노기 '온고지신'..."지난 21년의 경험 통해 새로운 즐거움 선사할 것"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76 1
9470 국내 게임사, 밸런타인데이이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2 0
9469 100만 아데나를 받아보자...리니지M, 홈커밍 예약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3 0
9468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롯데월드에 '메이플 아일랜드' 조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3 0
9467 넥슨게임즈, 2024년 영업이익 222% 늘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0 0
9466 서울 DDP에서 쿠키런 킹덤 무형 유산 특별전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7 0
9465 슈퍼셀, '클래시 로얄'에서 마이클 볼튼의 러브송을 듣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1 0
9464 라피 빵 먹어 봤어? '니케' 띠부띠부실 70개 수집 도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8 0
넥슨 2024년 업계 최초 매출 4조 돌파...4Q는 뜻밖의 성적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0 0
뉴스 유선호, 차기작 영화 ‘교생실습’ 출연 확정... 히든카드 역할 ‘예고’ 디시트렌드 02.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