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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 클랜 기능 정상화...개선 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1 14: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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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문제로 지적됐던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클랜 기능이 정상화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진은 21일 발할라 서신을 통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는 게임의 내용을 공개했다. 

개발진은 "불편한 부분이 파악되면 최대한 빠르게 개선하도록 하겠다. 이미르는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해왔으며, 이 기조는 서비스 과정에서도 유지될 것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 과정과 개선을 통해 기대하시는 그 이상의 재미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통 의지를 전했다. 


퀘스트가 아닌 일반 필드에서의 사냥 경험치도 올라간다


개발진은 "오픈 이후 채팅과 파티, 친구초대, 클랜과 같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기능들이 원활하게 동작하지 않아 게임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다."면서"콘텐츠적으로는 검은발키리와 사가 등 이미르 팀이 의도했던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부분도 있지만,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도 확인되어 빠르게 개선하고자 한다."며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내용에 대해 얘기했다. 

우선 채팅, 파티 플레이, 클랜 등 콘텐츠 기능이 정상화된다. 그간 클랜 창설이나 가입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채팅 및 파티 플레이, 그리고 클랜 창설, 가입 등 전반적인 클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비정상적으로 보여진 클랜 정보 또한 정상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목록에 안 보이던 클랜 기능이 정상화 된다. 


목록에 안 보이던 클랜 기능이 정상화 된다. 


그리고 전투 템포의 개선, 미궁 및 원정 콘텐츠 오픈 레벨 하향, 일반 필드 사냥 경험치의 상향 및 PK성향 문제 수정이라는 3가지 개선 방향도 내놨다. 

우선 전투 템포 개선으로 전투 시 이동 속도 및 공격 템포의 조정, 신규 스킬 획득의 레벨 하향 및 마나 재생 물약의 효과 상향,  메인 퀘스트의 대상이 되는 네임드 몬스터의 리스폰 타임 조정 및 밸런스 하향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미궁과 원정 콘텐츠의 이용가능 레벨을  30레벨에서 28레벨로 하향했다. 미궁은 자동 사냥 기반으로 일반 필드에 비해 높은 경험치와 드랍 보상의 확률이 높게 설정되었으며, 주요 드랍 보상으로는 거래 가능한 희귀 아이템 및 스킬북이 포함된다.

원정은 후판정 전투 기반으로 설계된 PvE 콘텐츠로, 보스 공략에 성공시 모든 참여인원에게 첫 클리어 보상으로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추가적인 도전을 통해 거래 가능 희귀 아이템과 주화 경제의 핵심인 제련석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원정과 미국의 진입 레벨이 하향된다. 


마지막 일반 필드의 경우 자동 사냥 보다는 퀘스트 진행이 주 목적이지만, 경험치가 다소 낮게 설정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필드 사냥중 PK 모드 상태가 아님에도 PK 모드가 활성화되는 현상도 수정될 예정이다. 



▶ [기행]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난관(죽음) 8-12 타파 방법은? ▶ "전 서버 포화"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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