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표 '메카닉' 미소녀 게임 나온다

게임와이

2022.04.11 19:24:49

조회 289 추천 1 댓글 3

빌리빌리의 메카닉 미소녀 게임이 출시된다.

빌리빌리는 11일 모바일 수집형 RPG '이터널 트리'의 예약에 들어갔다. 21일에는 CBT도 진행한다.

이 게임은 신의 시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일본 판타지 테마 RPG다. 클리포트(메카)시스템, 일본풍 판타지 소재의 세계관, CG소설 방식 등의 스토리 진행을 선보이는 수집형 RPG다. 고퀄리티 일러스트, 화려한 성우진(유우키 아오이, 우치야마 코우키, 오노 료코 등)을 통해 서브컬쳐 장르의 감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일본 클래식 전략 요소를 기반으로 한 수집 요소와 직업, 전직시스템을 통해 전략의 차원을 크게 강화하여 높은 수준의 전략적 카드 턴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려운 도전과 같은 레벨 디자인, 여러 유저와 각 고비에 도전하는 협력모드 등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CBT는 21일 11시부터 29일 16시까지다. 테스터는 1,000명까지 모집한다고 했지만 아직 CBT 참여하기 버튼은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빌리빌리는 작년 미니어스와 다시 그리는 시간, 파이널기어라는 3개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중에서 파이널기어가 같은 메카닉과 미소녀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터널 트리와 비슷하다.

'파이널기어'는 다양한 미소녀와 메카 컬렉션으로 수집의 재미, 액션과 전략을 함께 녹여내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성과를 거둔 게임이다.

자유롭게 장착 가능한 메카 시스템이 특징이며, DIY 시스템을 통해 장비로 활용할 수 있는 400개의 부품을 자유롭게 조립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메카를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별 속성이 다른 전용 장비 4개를 수집 시 전용기 활성화, 공격력 증가, 대미지 증가 등과 같은 다양한 세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과연 빌리빌리의 신작 '이터널 트리'가 파이널기어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출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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