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공사업무(실무편)

공무원 갤러리

1/3

남자 성추행 고소 후기-3 [시리즈] 고소후 · 남자 성추행 피해자 고소후기 (3줄요약 있음) · 남자 성추행 고소 후기-2 이전꺼 3줄요약1. 지하철에서 아줌카스한테 성추행 당함2. 경찰이 불송치 의견냈지만 검사가 막판뒤집기 해줘서 형사처벌먹임3. 민사소송 시작함피고소인이 계속 고의적으로 서류 안받고 법원출석 안해서공시송달로 넘어감 (법원사이트에 공지함으로써 알려줬다고 치는거)피고소인은 변론이길 판결선고기일날 까지 안와서 내가 승소한걸로 처리됨판결받았다고 끝이아니라 저 금액을 받아야하는게 문제임그래서 난 채권추심을 이전에 해본경험이있는데 존나 귀찮아서 이번엔 업체를 써서 대신 추심하기로함이게 어제까지 일어난 일임사실상 돈을 받을 수 있을거라곤 크게 생각은 안한다만저인간 인생에 겐세이 찐하게 걸수있는대로 다 걸려는게 내 목표이기 때문에할수있는 선 안으로는 다 한 것같다.앞으로 추가적인 후기 쓸지는 모르겠지만 피배보상청구금액 다 받으면 피자 기프티콘이라도 들고와서 싱벙갤에 뿌리면서 후기써봄이번에 방앗간 사건 터지면서 나도 고소후기 적는거지만진짜 대한민국 경찰은 남자 성추행 피해자를 그냥 존나 예민한 병신새끼 취급한다.애초에 성추행 담당하는 부서 이름부터 '여성청소년과' 인 상황에서남자가 백날 피해입고 CCTV에 명백한 증거 다있는데도 나처럼 경찰이 불송치 의견내고, 이번 방앗간사건도 경찰이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이소리 한다.나같은경우는 운좋게도 검사님을 잘만나서 잘 해결된 케이스지검경수사권분리때문에 경찰이 ㅈㄴ 짧은 가방끈으로 법리해석해서 송치의견 운운하면서 피해자 개무시취급하는게 현 상황이다.진짜 이제는 좀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후기 적어봤었음다들 원하는 사이다 엔딩일지는 모르겠지만 여튼간에 궁금한점 있으면 답해줄게 작성자 : ㅇㅇ

나띵맨(211.107) 2024.09.23 22:12:58

조회 148 추천 1 댓글 0

다소 부족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나, 정말 배경이 없이 시작하는 초보 공직자에게 조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내용이 조금 부족함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첫 번째, 시장조사는 필수!

[예 시 상 황] 장마철 비가 많이 와서일까 천장에서 빗물이 새서 방수공사를 계획하는데..

방수공사에 대한 적정 단가를 모르거나 관련 지식 없이 업체에 전화한다면, 통화를 통해 업체 측이 발주자가 능숙한 사람인지 판단을 해버려요. 면적에 대해서는 ’제곱미터’이 아니라 ’헤베‘를 단위로 쓰면서 이야기 하시는 걸 추천해요.

(공부 전) “사장님, 여기 가로 10미터에 세로 12미터인데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서 방수공사 하려고요.”

(공부 후) “사장님, 여기 한 120 헤베 우레탄 방수 좀 하려고 하는데 견적 좀 뽑으려고 하거든요”

공사를 발주할 때는 관련 공사를 네이버에 충분히 검색 해보고, 내부 문서를 검색해서 비슷한 공사를 한 건이 있는지 검색 해보는 게 좋아요. 큰 사업소나 규모가 큰 공사의 경우 일위대가와 물가정보지의 단가에 근거해서 내역서 적산을 하여 원가를 계산해 공사를 발주하지만 20,000(천원) 이하의 수의계약의 경우 시공할 업체를 찾아서 견적을 의뢰해 해당 견적서를 받아서 그대로 계약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견적서 수령하는 단계에서 업체가 나를 초보로 본다면 소위 말하는 ’눈탱이!‘를 당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조사를 실시해 초보처럼 보이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각 공사에 따라 흔히 쓰는 용어나 기본 지식은 검색을 통해 공부하고 견적을 문의하도록 하는 걸 추천해요!

두 번째, 시방서 작성!

공사 관련 실무업무 경험이 없는 분들이 생각보다 어려워하는 부분인데요. 시방서는 쉽게 말해서 공사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표준화하는 설명서 또는 지시서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페인트칠을 할 때 배합 비율 등을 모든 사람이 다르게 배합한다면 그 품질의 차이가 무척 크고 하자에 대한 우려와 발주자 입장에서도 이런 문제로 시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시방서에 일반적인 시공의 기준을 명시하여 이런 시비 발생을 방지하고 품질 고른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시공자도 시방서의 내용을 준수해서 시공하기 때문에 날림 공사를 할 수 없고 향후 시공 상의 문제가 발생하여도 시방서의 내용대로 시공되지 않았다면 이를 근거 삼아 시정을 요구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시방서의 내용은 시공과 공사 관련 협의 사항 등을 꼼꼼히 작성하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 : 형 저는 전기직이라 건축 관련 전공자료는 배우지도 않았는걸요, 흑흑 어떻게 작성해야 해요?

아아~ 동생분 걱정하지 마세요. 다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하나, 국가건설기준센터 https://www.kcsc.re.kr/Search/ListCodes/5000#

둘, 건설기술정보시스템 https://www.codil.or.kr/codil.do

셋, 네이버 검색 > ’국토교통부 표준시방서‘ 국가법령정보센터 첨부파일 확인

기본 내용은 위에 세 가지 방법을 통해 확인하면 부족함이 없을 거예요!

이후 실제 공사할 현장의 여건에 맞추어 시방서의 조건을 조금 수정하거나 특기사항을 기재하면 되는데, 공사명이 들어간 시방서들이 많이 있으니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공사의 시방서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두세 번 직접 작성해 보면 이후로는 보다 수월하게 시방서를 작성할 수 있을 거예요!

세 번째, 서류를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

공사 관련 행정절차 시 초보들이 자주 실수하고 수정하는 게 착공일, 준공일처럼 날짜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공사를 하시는 업체가 서류 준비가 미흡하거나 개인사업자인 경우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엉성하고 오타도 많은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아주 간단한 문제에요! 서식을 직접 작성해서 날짜를 빈칸으로 2~3부 날인을 받아오시고 어지간한 회계 부서 아니고서 빈칸에 수기로 적은 날짜를 트집 잡진 않아요. 만약 근무하는 부서가 빈칸의 날짜에 수기로 기재하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면....

그렇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에요. 실제 공정을 무시하고 날짜를 기재하고 문서를 기안하면 됩니다! 아아 맞아요! 그러면 안 되지만 실제로 실무에서 실제 공정이랑 문서의 진행이 엇박자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는 행정을 처리하는 거니까 행정상 문제가 없으면 아무 문제 없는 거예요! ’행정상 깔끔하게 처리하기‘ 이건 다음 글에서 중요하게 다룰 포인트인데요.

행정상 문제가 없으면 업무는 끝난 거예요.

https://blog.naver.com/nothingman-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해커스공무원 1타 강사진 유료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7/27	-	-
270667	쟤 계획 별로인지 평가점 [3]	ㅇㅇ(49.164)	09.25	111	0
270666	새내기 질문드립니다	공갤러(221.165)	09.25	94	0
270664	노량진 헌팅 ㅇㄷ서 함 [1]	공갤러(218.232)	09.25	233	0
270662	프리패스 강사 정했다	공갤러(221.157)	09.25	250	0
270656	쿠방 알바 뛰면 얼마나 받아? [1]	ㅇㅇ(1.234)	09.25	118	0
270654	합격하면 국결할꺼임	ㅇㅇ(106.244)	09.25	83	0
270653	"월급 실화냐" 경악한 1년차..공무원들 '대탈출' 러시	ME YOU(175.198)	09.25	203	0
270652	국사 두문자 정리	공갤러(211.179)	09.25	72	0
270651	공시생 우울할때 동물의왕국을 본다	ㅇㅇ(1.234)	09.25	74	0
270650	자존감 낮으면 문제 있는걸까? [1]	몌쿠이로	09.25	105	0
270648	기상	ㅇㅇ(1.234)	09.25	53	0
270647	6개월 90점 합격 가능? [1]	ㅇㅇ(175.208)	09.25	323	1
270643	공무원 현직 준비생 자체 정리(09.25)	ㅇㅇ	09.25	148	0
270637	깡촌사는데 서울 치는거 어떰	ㅇㅇ(121.183)	09.25	221	0
270636	행정직재수 vs 세무직 초시 지금시점에서 뭐가 좋을까요..	공갤러(121.128)	09.24	100	0
270635	조리실무사 13년 근무 퇴직금 VS 공무원 30년 근무 퇴직 수당 [1]	공갤러(221.150)	09.24	453	0
270631	국사 공부	공갤러(211.179)	09.24	71	0
270628	신원조회 랑 신원조사 차이가 모임	공갤러(211.36)	09.24	217	0
270620	다들 붙어라	정병성병빠다 (121.124)	09.24	89	0
270619	스카에 기침충	ㅇㅇ(112.149)	09.24	77	0
270617	기상	ㅇㅇ(1.234)	09.24	142	1
270616	공무원 현직 준비생 자체 정리(09.24)	ㅇㅇ	09.24	165	0
270614	나올때 인수인계 문서 놔두는게 그렇게 나쁜 행동임? [2]	공갤러(219.250)	09.24	226	0
270613	슥 떠보는 질문?	공갤러(221.158)	09.24	79	0
270612	신규 기초교육 여비 주냐???? [1]	ㅇㅇ(125.248)	09.24	170	0
270611	신원조회 질문	ㅇㅇ(118.235)	09.24	78	0
270610	직렬 상관 없는 현직들에게 질문좀	허(117.111)	09.23	89	0
270609	자치단체 제일 이해 안 되는 것. -> 실업팀	공갤러(106.101)	09.23	74	0
270608	박문각 말고 기숙학원 중에 [1]	공갤러(203.243)	09.23	192	0
	2. 공사업무(실무편)	나띵맨(211.107)	09.23	148	1
270604	1. 열정을 줄이는 노력 (마음의 분배)	나띵맨(211.107)	09.23	88	2
270603	[MBC-단독] 홍명보 감독, 자격증 없는데 선임 논란	공갤러(221.152)	09.23	84	0
270601	당신이 이 땅에 태어나 고통받는 이유	ㅇㅇ(112.146)	09.23	97	0
270594	공부하는데 모기가 앙 했쪄	ㅇㅇ(1.234)	09.23	53	1
270590	공무원 현직 준비생 자체 정리(09.23)	ㅇㅇ	09.23	159	0
270587	사서직 공무원 필기시험 난이도 어떤편임? [1]	ㅇㅇ(211.235)	09.23	141	0
270584	주민센터 직원에게 성희롱성 편지 건넨 노인, "토요일 밤 애인 해줘요"	공갤러(223.39)	09.23	190	0
270583	기상	ㅇㅇ(1.234)	09.23	49	0
270580	본인 외모랑 스펙 열거해봄	몌쿠이로	09.23	130	0
270578	아침부터 내가 듣는 노래인데 어때?	몌쿠이로	09.23	127	0
270577	일어났다	ㅇㅇ(118.235)	09.23	62	0
270576	대단하긴 한데 8년이나 준비할 가치가 있나	ㅇㅇ(175.223)	09.23	128	1
270572	신규 서류등록할때 뭐입고가야대? [2]	ㅇㅇ(119.201)	09.22	122	0
270570	지하철에 원피스입고 리본 단 코스프레한 여자 있음	몌쿠이로	09.22	107	0
270565	윤석열 대통령지지률 70%까지대동단결뭉치자♥사랑꾼모여라♥[대통령지지율] [6]	공갤러(175.214)	09.22	362	6
270558	제가 공무원 시험 공부하다 그만 군 이유…무엇보다 이 부분이 현타 [1]	공갤러(183.105)	09.22	192	1
270556	이런 여자가 딱 이상형인데 어떰? [1]	몌쿠이로	09.22	192	0
270555	이선재꺼 풀다가 권규호 독해강훈련 하니까 너무 쉬운데 [1]	공갤러(123.143)	09.22	577	0
270552	"경찰이 출동을 안 해요"…들끓는 사기 범죄 출처 : SBS 뉴스 원	공갤러(46.38)	09.22	64	0
270551	친구가 일행으로 군청에서 일하는데 [1]	공갤러(118.91)	09.22	267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