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의금과 밥값 따지기

결혼식 축의금을

밥값 만큼해야 한다면

식사를 하지 않는 하객은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하루시간내서, 교통비하고, 치장하고,

차려입고,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고,

축하해준 비용을 하객에게 지불해야 한다.

축의금과 밥값은 성격이

전혀 다르다.

축의금은

하객입장에서 본인의 능력에 맞게

상부상조 품맛이 서로 도와주는 개념이고

식사대접(밥값)은

주최측 입장에서

교통비 지불하고 차려입고 치장하고

하루 시간내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축하해주는

보답으로 약소하게나만

정상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다.

그래서

축의금과 식사대접은 전혀 성격이 달라

축의금과 밥값을 서로 비교해서는 안듼다.

주최측에서

밥값이 모자라면 더 보태면 된다.

어떻게 항상 남기려고만 하나

이런 생각은 손님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것이지 결혼식 잔치가 아니다.

주최측은

축하를 받기 위해

잔치를 베프는 것이다.

받아챙기고 한몫잡는 것이 아니다.

기분을 돋구고 즐거운 날을 만드는 것이다.

결혼식은

비싸고 화려하게 하는 것은

주췌측에서 결정한 것이지

손님들이 결정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비싼 밥값을 하객에게

전가시키면 안된다.

축의금을

밥값 이상으로 하라는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축의금은

하객의 형편에 맞게 하는 것이지

주최측에 맞게 하는 것이 아니다.

교양없는 몰상식한 사람이

결혼식 밥값을 따지려면

청첩장에 밥값이 얼마인데

그이상 축의금을 한 사람만 참석하라고

안내하고

은행 계죄번호 기록하면 돠다.

그럼 밥값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참석 안하고, 밥을 먹지 않았으니

축의금도 내지 않아도 된다.

안주고 안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