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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해방일지 드라마 감상평.

나갤러(14.34) 2024.09.01 19:29:49
조회 519 추천 6 댓글 0

일단 제일 불쌍한 캐릭 

주인공 엄마 

-평생 양육,집안일,바깥일 심지어 밥 하다가 골로감. (성인이 되도 부모둥지에서 빌붙어먹는 한국청년들의 암담한 현실)

솔직히 20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둥지에 붙어있는 놈들은 잉여인간라고 생각함.

(아마 우리나라는 대부분 이럴거라고 생각 사회가 미성숙하고 자립심이 없다는 뜻)


캐릭터 평가

1.주인공집 아들

-나이 쳐먹고도 차한대 못 뽑고, 차때문에 인생망했다고 징징.

아는 사람 롤스로이스 빌려타고 모든 우울증 근심 사라짐 = 전형적인 어른아이 잉여인간 쓰레기 현실에 존재할 가능성 다분함.

그러면서 세상에서 지가 제일 불행하다고 여기며 자기연민 좆나함 (근데 이 설정은 이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들 다 기본으로 깔고감 그래서 역겨움)

현실에 존재할 가능성 80% 이상. (현실부적응 중2병들 널렸음)


2.주인공집 딸 

-남자 못 만나서 뒤진 귀신이 붙었는지 그냥 어이가 없고 코믹요소로 추가한 느낌.

현실에 존재할 가능성 40%이상 이라고 봄 (개인적으로 여자 많이 만나봤다고 생각하며, 살면서 이런 여자 본 적 없음)


3.주인공 아빠

전형적인 고대 한남 특성은 다 갖추고 있음.

삼시세끼 다 떠먹여줘야하고, 능력없고, 소통없고, 고집불통 그렇다고 자녀들 성장과정에 도움을 줬나? 그것도 아님.

그냥 자신이 살기 위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어왔을 뿐... 심지어 (엄마와 같이...) 

이건 한국 아빠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봄. 자녀의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 부재.

실제로 한국 가정 앙케이트에서 아빠와 소통하기가 어렵다고 답한 청소년들이 78%이상이였던걸로 기억 2018년 서울 자료.


4.주인공 

자기연민에 쩔어있는 말 없는 중2병

불쌍해 보이려고 요소들을 추가했지만 그래도 정상이 아닌 수준. (보증 서주고 적금깨서 1000만원? 대신 갚기, 직장내 왕따등)


5.구씨

자기연민에 쩔어있는 그냥 양아치

농촌으로 피신가서 싱크대 만들고 농사짓다가 갱생됨.

하지만 주인공네 집에서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병신같음..


총평 

자기연민의 쩌든 중2병들의 외침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제일 불쌍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내가 못해도 나한테는 잘해줘"

나의아저씨 작가라 어쩔 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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