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화에서 교수 납치 폭행해서 잡혀간 화살촉 동료들 구하려고 경찰서 습격한 씬 

아무 의미 없음 이미 납치해서 폭행한 장면 만으로도 막나가는 단체라는 이미지가 충분히 그려짐

러닝타임 늘리려고 개연성없이 어거지로 넣은 장면인게 너무 티났음

2

3화에서 vip들 앉히는 장면 새진리회 뒷배가 어느정도인지 보여주기 위한 장치였는데

오히려 너무 허접해서 민망햇음 차라리 검은 조직이 뒤를 봐주는 형태를 짜고 그들과의 암투도 그렸다면

어땠을까 싶음 진짜 vip는 아무런 의미없이 그려지고 버려짐

3

지옥사자들한테 너무 고분고분하게 당해주는 연출은 최악이였음

최대한 처절하게 도망다니고 싸우는 연출을 넣었더라면 훨씬 쫄깃하고 긴박한 느낌을

줬을텐데 허무할정도로 무기력하게 당해주는 연출은 이후 어떻게 될지 알기에 흥미를 떨어트림

(예를 들면 인간의 저항이 거세고 안통하니까 갑자기 새로운 사자가 나타나서 처단한다던지 하는식)

4

형사와 변호사 캐릭터가 무색무취함 형사 캐릭터는 쓰고버리는 말이라면

비중을 줄이던지 아니면 더 비중있게 다뤘어야 했는데 포지션이 너무 애매함

변호사는 캐릭터가 중점이 안잡히고 사방팔방 너무 튐

5

중요 인물들 대부분이 배역에 안맞는 느낌임 아이의 아빠이자 형사인데

그냥 똥파리속 양아치 그대로임 변호사는 감정기복이 많이 필요한데 그게 안됨

예를 들면 3화에서 시연할때 두려움을 느끼는 씬 5화 마누라 새진리회에 간 소식

전화로 듣는씬에서 극박함이 전혀 안느껴짐

6

화살촉 스트리머는 너무 일본 싸이코 캐릭터를 모방했고 역시 일본식 캐릭터들은

실사화랑 안맞았음 좀더 진중한 느낌의 흑막으로 그렸더라면 어땟을까 싶음 

굳이 필요없는 정보를 시청자한테 전달하려고 스트리머를 이용한 연출은 최악이였음

7

화살촉과 새진리회 그리고 소도와의 삼각구도가 너무 단조로움 아무런 장치나 트릭도 없고

3화 이후로는 더이상 참신한 복선조차 없어서 아무런 흥미를 끌어내지를 못함

정치적 이해관계도 부실하고 인물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지도 못하니 매력이 없음

(예를 들면 오징어게임이나 스윗홈은 캐릭터간 유대감이 잡혀있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놓여있음)

이외에도 지적할거 산더미같이 많지만 여기까지만 씀 귀찮음 어차피 대충 겟마을 차차차 선에서

컷당할 작품인거 같은데 역시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것 없다는 얘기의 정형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