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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울 땅값 싼곳에 주택하나 근사하게 짓고 뿌리내리자

ㅇㅇ 2006.12.03 00:09:45
조회 249 추천 0 댓글 0


(오마하의 현인 웨렌 버펫의 50년된 집) (뉴욕에서 2000km 떨어져 있는 고향 오마하에 위치) 36조원 기부, 워렌 버핏의 부자 철학 “전재산 85% 환원, 3천만원짜리 집에 살면서 중고차 몰고 동네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는 소박한 사람"    콩 한 쪽도 나눠 먹기 어려운 세상에 자신이 일생 번 재산을 선뜻 남을 위해 내놓을 수 있을까? 그것도 무려 36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말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미국의 워렌 버핏(76)이 자신의 재산 중 85%를 세계 최고의 갑부인 빌 게이츠 회장(51)이 운영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몽구 회장이 이건희 회장에게 자신의 재산을 사회를 위해 써달라고 맡긴 격이니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적 투자·보험사인 버크셔 헤더웨이의 회장인 워렌 버핏은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나는 매우 운이 좋아서 돈을 벌 수 있었다. 그래서 항상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돈을 책임 있는 곳에 기부하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 평소에도 기부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죽은 아내를 위해 자신이 직접 설립한 ‘수전 톰슨 버핏 재단’이 아닌 빌 게이츠 회장이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돈을 맡겼다. 게이츠 재단이 규모도 크고 역량도 뛰어나 자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으리라는 빌 게이츠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때문이었다.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와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세계 1, 2위 부자의 믿음과 우정은 25년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15년간 굳건히 이어져 오고 있다. 빌 게이츠는 버핏을 만나기 전에는 ‘돈밖에 모르는 영감’이라고 그를 경멸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한 모임에서 버핏 회장을 만나고 나서는 무척이나 검소하고 인간적인 그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버핏은 회사가 있는 뉴욕에서 2000km나 떨어져 있는 고향인 오마하에서 살고 있다. 1958년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그의 집 가격은 불과 약 3000만원. 그는 운전사나 경호원을 동행하지 않고, 중고 링컨 컨티넨털을 손수 몰고 다닌다. 12달러짜리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20달러가 채 안 되는 스테이크를 즐기는 그다. 버핏은 전형적인 재벌의 라이프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살고 있다. “내 자녀들은 미국의 99%의 아이들에 비해 이미 훨씬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 그들은 내가 차지하는 위치를 물려받지 않을 것이며 나는 왕조적 부가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내 자녀들은 이미 잘 살고 있으며 자신들을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있다.” 버핏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이들은 아버지의 기부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자신들이 물려받을 수 있었던 수조원의 재산이 허공으로 날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전혀 아쉬움이 없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가 자신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큰 유산을 기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 자녀의 어린 시절은 평범했다. 가정경제학을 전공하던 큰딸 수지(52)는 졸업 직전 월급 525달러의 사무직에 취업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했다. 약 100만 평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큰아들 하워드(51)는 빈민 생활을 주로 찍는 사진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막내아들 피터(48)는 뉴에이지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버핏은 이들 세 자녀에게 각각 10억 달러(약 1조원)를 나눠줄 예정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라는 유산이 아니다. 이들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재단의 운영 자금을 지원해 재단 활동을 활성화하라는 주문. 버핏은 부의 대물림에 반대한다. 유산보다는 능력에 의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상속세는 반드시 존속돼야 할 공평한 세금이다. 태어날 때부터 선택받은 몇몇 소수가 출발선에서 한참 앞서 달려 나가서는 안 되며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 내 자식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돈을 갖고 있고 가족의 부가 사회로 환원돼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60억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면 나 한 사람의 부를 분산시키는 것이 훨씬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부자로 죽는 것처럼 부끄러운 것은 없다”라고 말했던 철강왕 카네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자선 사업가’라 불리길 좋아했던 록펠러, 은퇴 후 자선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빌 게이츠, 그리고 그에게 자신의 재산을 선뜻 내놓은 워렌 버핏. 대한민국도 워렌 버핏 같은 존경받는 부자를 갈망한다.   출처 : Tong - justinKIM님의 | 행복의 조건통 캄프라드, "구두쇠란 세평이 자랑스럽다” 지금도 15년된 볼보 손수운전 비행기는 이코노미석만 고집 "무덤에 한푼도 안갖고 갈 것”      “훌륭한 경영원칙이 있다면 솔선수범하는 것입니다. 모든 직원을 위해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가구회사 이케아의 창업자로 세계 4위의 갑부인 스웨덴 출신의 잉그바르 캄프라드(사진) 회장은 80평생을 검약으로 일관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때문에 9만여명의 직원에게도 비용 절감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금 절약을 위해 스위스로 이주해 30년 가까이 거주하는 캄프라드 회장은 지금도 15년 된 볼보 승용차를 손수 운전하고 있고 비행기를 탈 때는 이코노미석을 고집한다. 그는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주말 할인행사를 기다려 쇼핑을 한다. 그는 지난 21일 로잔 예술학교에 50만 스위스프랑(3억7000만원)을 기부하는 자리에서도 “구두쇠라는 세평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의 저택은 값싼 이케아 가구로 장식돼 있고 크리스마스 때는 세 아들과 이웃들을 초청해 스웨덴 고향마을의 전통대로 손수 덥힌 와인을 대접한다. 신변 안전을 우려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온 캄프라드 회장은 26일 스위스 TSR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절약하라는) 회사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미국 포천지가 추산한 캄프라드 회장의 재산은 약 280억달러(약 28조원). 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멕시코 산업재벌 카를로스 슬림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한다. 고향의 집 뜰에 가게를 차려 시계와 펜 등을 팔던 캄프라드 회장이 입신한 데는 1950년대 스웨덴 사회당 정권이 주택 100만호 건설 계획을 발표한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것. 그는 청년시절 값싼 조립식 가구사업에 뛰어들었고, 수송·보관 등 물류 측면에서 유리한 조립식 가구사업은 번창일로를 치달았다. 현재 이케아 그룹은 세계 32개국에 202개 점포, 9만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케아가 배포하는 상품 카탈로그는 연 1억6000만부로 성서에 버금가며, 점포를 찾는 고객은 연간 4억5380만명에 달한다. 캄프라드 회장은 TSR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에게 이면지를 사용하라고 지시한 것이 사실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경영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면서 “모든 직원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80세 생일을 맞는 그는 “80세를 맞는 것이 두렵지 않다. 죽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무덤에는 단 한푼도 갖고 가지 않을 것을 여러분에게 약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일 기자 2006.03.27 (월) 20:23   50년된 워렌버핏의 주택 50년된 워렌버핏의 주택 50년된 워렌버핏의 주택 주택하나 근사하게 짓고 뿌리내리자 주택하나 근사하게 짓고 뿌리내리자 주택하나 근사하게 짓고 뿌리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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