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 이런 갤러리가 있는줄 몇일전에 알앗습니다
사실 여기 글 써있는거 쭉~보고 첨엔 기겁했는데요....^^;
나름 진솔한 이야기도 나오는거 같고요,,

해서... 보동산 고수 제위님들께 한가지만 문의해보려구요.
여기 고수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요.

현재 용산 한남 뉴타운에 보광 3구역에 대지 35평정도되는 단독주택을 가지고있습니다.
건평은 40평중반정도..보유기간은 3년좀 안되요..
오산중고교 앞쪽인데 골목안이라 다른곳보다 공시지가가 쪼매 낮습니다.@@;
평당공시지가는 약 1150정도..단독주택공시가격은 3억6천정도.

첨엔 40평대 받을걸로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여긴 큰 대형 지분이 많더라구요.
상가도 많고...해서 이정도로 그 구역에서 40평대가 가능할지 불안합니다.
물론 30평대는 추가부담금없이 받을수있을거라 생각은 되지만
처음계획은 40평대 입성이었는데 현재 자금 사정이 불안해서요.
글구 40평 배정시 첨에 생각한거보다 추가 부담금도 많이 나올거같고 

최근 시세도 용산 타지역에 비해 별로 안오른거같고..넘 거주환경이 그지 같아서요
2년살아보고 거의 떡실신지경,, 주차하는데 아주 짜증나고 미칠거같아서요.
팔아볼까도 생각중인데 거래가 거의 안될거라고 해서 진퇴양난입니다.
일단 내년초에 비과세요건은 되는데...팔고 이제 새 아파트에 살구싶어요.ㅋㅋ
작년 말에 한참오를때 세금문제때문에 매도를 못한게 좀 아쉽긴하네요.
작년한창때 평당 호가로 2700-2800정도까지 했었고
거래도 그 이하지만 꽤된거로 알고있는데...

질문사항은
1 .지금 현시점에서 이걸 팔고 타지역으로 가는게 타당한가?
2. 판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직장은 여의도근처입니다.
근데 외근을 많이해서 서울 중앙부나 교통이 편한곳이 좋아요.
3.일단 현금화한후 전세살면서 사태추이를 보면서 청약을 하거나 미분양아파트나 관리처분된 재개발지역의 조합원지분을 매입하는방법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