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살리는 법은 애낳는 방법 말고 없음.

그냥 학교폐교 현상으로 대입해서 보면, 99% 부동산 시장과 똑같이 굴러감.

서울에 폐교된 대학교 못들어봤지?
100년 넘어도 지속할 학교들임.

인서울 10만명도 안 되는데, 최상위권 학력자 비율 20%도 안되니까.

아예 대학이 소멸하지만 않으면 서울 대학교는 가장 나중에 없어짐.

이 말은 즉, 집 또한 아예 인간의 '집'이라는 물질적 공간의 개념 자체가 영구히 소멸하지만 않으면 서울은 가장 나중에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임.

경기도? 슬슬 지방보단 적지만, 극소수 문닫기 시작.

지방? 전체 폐교 숫자의 98%가 지방대고. 경기도가 나머지 2% 차지.

집값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인구가 적고, 지방들어와서 살 신혼부부가 없어지면 집값은 단기적으로는 80%의 지방이 다 내려감.

장기적으로는 95% 이상이 내려갈 거다.

그러므로

1. 지방은 대출이자가 월세 총액보다 많다하면 살 이유가 전혀 없음.

2. 어차피 안팔릴 것이므로 감가 받아야하는 비율이 매년 -10% , -20%씩 늘어남. 이 감가비율보다 월세가 싸면 살 이유가 전혀 없음.

올해부터 집값 양극화 본격적으로 벌어질 거라고 3년전부터 경고했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부동산 석학들이 다 같이 이구동성으로. ㅇㅇ

2000년 이후 지금까지 폐교된 19개 대학 중 18곳이 지방대다. 이중 강제 폐쇄된 대학이 14 곳, 자진 폐교한 대학이 5곳이다. 먼저 🔼2000년 광주예술대학이 문을 닫았고 🔼2008년에는 아시아대학, 개혁신학교가 폐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