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으로 코 세우지 않았다.."한소희, 코 성형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indinews

2023.12.02 15:00:05

조회 335 추천 1 댓글 1

2023년 11월 30일, 배우 한소희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고독한 한소희'에서 팬들과 깜짝 소통을 펼쳤습니다. '고독방'에서 실시간으로 셀카를 공유하며 자신임을 인증한 한소희는 수천 명의 팬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소희, 팬미팅에 대한 소신 밝혀

팬들과의 대화에서 한소희는 팬미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저도 너무 보고 싶다. 하지만 제가 연기로 여러분들에게 신뢰를 쌓고 배우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 단순히 인기가 많다고 해서 팬미팅을 하고 싶지 않다"고 그녀는 전했습니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에서의 열연을 언급하며, "이번 '경성크리처' 진짜 제가 2년 동안 피땀눈물 흘려가며 찍은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외모는 포기했고 그냥 채옥이로서 2년을 살았으니 소희 말고 채옥이로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소희 비염 수술 및 성형 의혹 해명

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힌 비염 수술에 대해 언급하며 성형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비염 수술 부기가 안 빠져서 걱정이다. 여러분 저 진짜 실리콘으로 코 세우고 그런 거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코가 휘어서 코 한쪽으로 숨 쉬고 코골고 그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철없고 하고 싶은 거 많은 저 때문에 여기저기서 싸워준다고 고생 많은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스트레스 안 받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보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하나만 약속하겠다. 지켜드리겠다"며 팬들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저 안 창피하게 잘해보겠다. 지켜봐달라"고 말하며, "혹시나 제가 지쳐 보여도 너무 걱정마시고 혹시나 제가 힘들어 보여도 걱정 마시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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