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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100번째 이벤트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0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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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시리즈의 100번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한국시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총 11경기가 펼쳐졌으며, 화려한 승부와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이어지며 팬들에게 짜릿한 순간들을 선사했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웰터급의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가 닐 매그니를 1라운드 KO로 제압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프라치스, 1라운드 KO로 신성의 면모를 과시하다

웰터급 메인이벤트에서는 닐 매그니와 카를로스 프라치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프라치스는 시작부터 강력한 타격으로 매그니를 압도했고, 결국 1라운드 4분 50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승리로 프라치스는 UFC에서의 4연승을 기록하며 웰터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 팬들은 프라치스의 향후 행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미들급 경기에서는 레이니어 더 리더가 제럴드 머샤트를 상대로 3라운드 1분 44초에 암트라이앵글초크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두며 탁월한 그래플링 능력을 선보였다. 더 리더의 침착한 경기 운영은 팬들에게 인상 깊은 장면으로 남았다.

이번 파이트 나이트에서는 여러 경기에서 다양한 승리 방식이 나와 UFC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밴텀급에서는 가스톤 볼라노스가 코타비어스 로미어스를 상대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강력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여성 스트로급에서는 질리언 로버트슨이 루아나 피네이루를 상대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프라치스, 1라운드 KO로 신성의 면모를 과시하다

미들급 경기에서는 만수르 압둘-말릭이 두쉬코 토도로비치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44초 만에 TKO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압둘-말릭의 강력한 파워와 빠른 경기 마무리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또한, 스트로급 경기에서는 드니지 고메스가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치를 상대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실력 있는 파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74파운드 계약 경기에서는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가 잭 스코긴스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15초 만에 TKO로 승리를 거두며 여전히 날카로운 타격 감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웰터급 경기에서는 찰스 래트키가 매튜 세멜스버거를 1라운드 51초 만에 TKO로 제압하며 단숨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밴텀급 경기에서는 데이먼 블랙시어가 코디 스테이먼을 상대로 1라운드 4분 19초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고, 미들급 경기에서는 트레이션 고어가 안토니우 트로콜리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23초 길로틴초크로 승리를 거두며 그래플링 능력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137파운드 계약 경기에서는 멜리사 멀린스가 클루아디아 시구와를 2라운드 1분 20초 만에 TKO로 제압하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멀린스의 승리는 대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관중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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