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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선고' 대종상영화제 주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채권자 신청에 의한 결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2 18:45:02
조회 2380 추천 12 댓글 23
														


대종상영화제 홈페이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파산 선고 받아

대종상영화제의 주최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이번 파산 선고는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재정적 어려움이 파산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채권자 신청에 따른 파산 절차

이번 파산 절차는 로펌고우의 고윤기 변호사에 의해 대리된 채권자의 신청으로 진행되었다.

고윤기 변호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자산보다 빚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종상영화제 개최권에 대한 불확실성

법원은 파산관재인을 선임하여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자산 정리와 대종상 영화제의 개최권에 대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종상 영화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파산 선고는 한국 영화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종상 영화제의 주최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이 시상식의 미래와 관련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파산 선고와 그 이후의 절차는 한국 영화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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