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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손가락 논란 '보겸 던파 광고 모델'로 뜨거운 논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3 19:05:06
조회 170 추천 1 댓글 0
														


넥슨의 과감한 결정

넥슨이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광고 모델로 유튜버 보겸을 기용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는 '보겸의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8일에 공개되었으며, 보겸이 등장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전 논란으로 촉발된 변화

최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리마스터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남혐 논란에 휩싸였다.

이 논란으로 인해 넥슨은 사과하고 전수조사에 나섰으며, 이에 여성단체와 정치권에서는 넥슨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보겸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것은 넥슨이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던파TV


보겸의 특별한 의미

보겸은 광고 영상에서 자신만의 특유의 인사말 '보이루'를 사용했다.

이 인사말은 과거 윤지선 교수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보겸은 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 승소했다.

이러한 배경을 감안할 때, 보겸의 광고 모델 등장은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네티즌의 열띤 반응

이 광고는 현재까지 약 4000여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넥슨의 결정을 지지하며 보겸과 '던파' 모두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보겸의 모델 기용으로 또 다른 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유튜브 채널 던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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