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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 '저작권 만료됐다' 다양한 창작물 벌써부터 물밀듯이 몰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6 13:10:06
조회 236 추천 0 댓글 0
														


저작권 만료, 미키 마우스, 공공의 소유


미키 마우스의 초기 작품인 '증기선 윌리'에 등장한 원조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이 2023년 1월 1일자로 만료되었습니다. 이로써 미키 마우스는 95년의 긴 저작권 보호 기간을 마치고, 이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 저작물이 되었습니다.

의회의 저작권  

2004년부터 95년으로 연장 


이번 저작권 만료는 원래 2004년에 될 예정이었으나, 미국 의회의 결정으로 보호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듀크대 법대 교수 제니퍼 젠킨스에 따르면, 이는 처음으로 공표된 날로부터 95년간의 보호 기간이 끝난 것입니다.

창작 자유 개방


이제 누구나 '증기선 윌리' 속 미키 마우스를 창작물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28년 이후 창작된 미키 마우스에 대한 저작권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창작자들은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저작권 만료에 따른 공포영화 게임 제작


저작권 만료 이후, 미국에서는 미키 마우스를 주제로 한 공포영화 '미키스 마우스 트랩'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곰돌이 푸의 저작권 만료 후 제작된 공포영화와 유사한 사례로, 동심 파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대응: 상표권 활용 가능성


저작권 만료에 따른 2차 창작물 증가에 따라, 월트 디즈니는 상표권을 활용해 이러한 창작물에 대한 단속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는 디즈니 캐릭터의 상업적 사용에 대한 디즈니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 저작물로의 변화와 그 후폭풍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 만료는 창작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에 따른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창작 자유가 확대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작의 정신과는 다른 방향으로의 창작물이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디즈니를 포함한 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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