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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4억 벌어들인"이병현 협박녀 BJ김시원, 폭탄 발언에 모두 경악.."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6 13:45:04
조회 278 추천 0 댓글 2
														


김시원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BJ 김시원은 아프리카TV 채널 "김시원해요"의 공지 게시판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모두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손편지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젠 떠나고 싶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은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김시원의 솔직한 심정 고백


김시원인스타그램


김시원은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제가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생각만 계속 하다가 마음속에 있는 말을 진심으로 솔직하게 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적고 지우고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다"라고 말하며, 6주년을 맞이하는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시원은 방송 도중 겪었던 힘든 순간들과 은퇴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중간중간 힘들어하던 모습을 많이 보여서 어느 정도 예상하신 분들도 있으실 거 같다"라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느끼실 수 있게 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제 자신이 후회가 없을 때까지 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BJ 김시원은 아프리카TV 채널


김시원은 은퇴 소식을 글로 전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방송으로 전하면 말로는 제 마음이 다 전해질 것 같지도 않고, 그러다 보면 끝을 낼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웃으며 인사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것 같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후회 없는 작별과 감사의 마음


김시원인스타그램


김시원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어떠한 이유들이 겹치고 겹치다 보니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제가 좀 많이 지친 것 같다"라며, "영원히 설명하지 않을 거고, 그냥 좋은 것들만 기억하고 그렇게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시원은 아프리카TV에서의 경력과 BJ로서의 삶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BJ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처음 방송을 할 때 모든 게 어색하고 어렵고 그랬는데 이젠 너무 익숙한 삶이고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 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BS


한편, BJ 김시원은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2014년 배우 이병헌과의 논란 이후, 글램 해체와 함께 2018년 아프리카TV에서 BJ 김시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노래가 정말 하고 싶어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복귀한 이유를 설명했으며, 지난해 별풍선 수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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