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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GL 드라마 19금 드라마 '선의의 경쟁' 여주인공 캐스팅 되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7:20:05
조회 10609 추천 23 댓글 60
														


혜리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선의의 경쟁'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6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선의의 경쟁', 티빙에서 만나는 새로운 스토리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는 이 드라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드라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GL(Girl Love) 장르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의의 경쟁'은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서울의 명문 여고로 전학 간 주인공 '슬기'가 전교 1등이자 실세인 '제이'와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은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며,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빠져드는 복잡한 감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혜리 인스타그램


이 드라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약물, 자해 등의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19금 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현실적인 청소년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려는 의도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혜리, 연기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 선보여


혜리 인스타그램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기자로서 큰 주목을 받은 이후, '투깝스',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여왔습니다. 올해는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열대야'의 촬영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혜리의 '선의의 경쟁' 캐스팅 소식은 그녀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L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와 민감한 사회적 주제를 다루는 작품에 참여함으로써, 혜리는 연기자로서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고 관객들에게 더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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