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인후염으로 '범죄도시4'·'야한 사진관' 제작보고회 불참

indinews

2024.03.10 15:15:52

조회 186 추천 0 댓글 0

박경림 SNS

인후염으로 인한 임시 휴식

방송인 박경림이 인후염으로 인해 당분간 방송 활동에서 잠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예정된 영화 '범죄도시4'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제작보고회에서 MC로서의 역할을 다른 인물에게 넘기게 되었다.

'범죄도시4' 제작사 측은 "인후염으로 목소리 상태가 좋지 않은 박경림 씨를 배려하여 제작보고회 진행자를 하지영 씨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야한 사진관' 역시 "박경림 씨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MC 자리를 이승국 씨에게 맡기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박경림의 투혼과 회복에 집중

지난 7일, 박경림은 tvN의 새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끝까지 진행하는 전문성과 투혼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희원 감독은 "새벽에 급격히 몸상태가 안 좋아지셨는데도 불구하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경림 측은 "목감기에 걸렸고, 지난 일주일 동안 스케줄을 진행했다. 현재는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휴식 기간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의 이해와 지지 속에

박경림의 갑작스런 휴식 소식에 방송계는 안타까움과 동시에 그녀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분위기다. 박경림은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쌓아온 신뢰와 전문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휴식이 그녀에게 충분한 회복 시간을 제공하여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박경림의 불참으로 '범죄도시4'와 '야한 사진관' 제작보고회는 새로운 진행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계와 팬들은 박경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녀가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화면에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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