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팬의 애착 인형 폭로에 "인형털이 상습범?" 의문 제기

indinews

2023.10.04 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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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그의 팬 사이에서 벌어진 유쾌한 일화가 최근에 공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폭로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하정우의 팬에 의해 드러났으며, 팬의 애착 인형을 빼앗아갔다는 사건입니다.

하정우의 팬 A씨는 2023년 10월 1일, 구 트위터(X)를 통해 하정우가 그녀의 브라우니 인형을 가져간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하정우가 인형털이 상습범이 아닐까 하는 의문과 함께 웃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하정우의 팬 A씨의 폭로 내용과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팬 A씨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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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팬 A씨는 롯데시네마월드타워 출근길에서 하정우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영화 '1947보스톤' 무대 인사에서 벌어진 일화를 폭로했습니다. A씨는 급한 일로 인해 영상을 찍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하정우가 그녀의 인형을 가져간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당시 대화에 따르면 A씨가 "오빠 그거 진짜 제가 아끼는 거예요"라고 말했지만 하정우는 A씨의 인형을 바라보며 "진짜냐. 잘쓰겠다"라고 말하며 인형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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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하정우가 브라우니 인형을 가져간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잘 쓸게'라고 하신 다음 뒤도 안 돌아보고 브라우니 목덜미를 엄청 세게 잡고 가셨다"고 밝혔습니다. 하정우가 팬의 인형을 가져갔을 때, A씨의 마음은 가슴 아프고 찢어졌다고 전했습니다.

A씨가 팬 여성으로서 당황하는 상황에서 하정우에게 다시 한 번 따라가며 "오빠 제 인형"이라고 말했지만 하정우는 다시금 "너 인형?"이라는 말을 던지며 해맑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A씨는 브라우니 인형이 자신과 함께 무대 인사를 함께했고 항상 옆에 있었다고 강조하며 "내 브라우니 인형을 돌려받게 도와달라"고 하소연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하정우의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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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최근 심각한 건강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아 걷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이며, 특히 영화 '백두산' 촬영 도중에 두 무릎을 잃었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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