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랭킹 10위의 마르친 티부라(38, 폴란드)가 랭킹 9위 타이 투이바사(31, 호주)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8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투이바사를 4연패의 늪으로 밀어 넣었다. 이 경기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투이바사 vs 티부라'의 메인 이벤트에서 펼쳐졌다.
경기 초반의 긴장감
경기는 투이바사가 강하게 시작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는 펀치 연타와 팔꿈치 공격으로 티부라의 왼쪽 눈두덩이를 찢어버렸다. 그러나 티부라는 이내 침착하게 그래플링으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었다.
티부라는 투이바사를 철창으로 몰아붙인 후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 백 포지션을 장악했다. 이후 강력한 펀치 공격을 쏟아낸 끝에 투이바사가 몸을 돌리자 서브미션 기회를 잡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티부라는 "이 경기를 위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줬다. 타격전에서 잘 안 되면 테이크다운을 하려고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여전히 톱 10에서 잘할 수 있단 것을 모두에게 증명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코메인 이벤트의 불운한 무효 경기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브라이언 배틀과 앙주 루사 사이의 경기가 눈 찌르기로 인해 무효로 판정되는 불운한 사건이 발생했다. 루사의 눈이 심각하게 다쳐 경기가 중단되었으며, 이로 인해 경기장 내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배틀은 경기 후 루사를 겨냥해 비난의 말을 남겼고, 루사는 그에게 격렬하게 반응했다. 이 사건은 두 선수 간의 재대결 가능성을 시사하며 UFC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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