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한 아이템 가격만 2600" 수지, 화이트 슈트로 화제

indinews

2024.04.04 08:00:05

조회 313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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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이날 행사에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 늘씬한 실루엣과 세련된 자태를 과시하며 현장을 빛냈다.

완벽한 슈트 핏, 수지만의 스타일리시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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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잘록한 허리선이 돋보이는 화이트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슬림한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맞춰 입었다. 동일한 색상의 펌프스 힐을 매치하여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넘긴 수지는 그녀만의 청순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이날 수지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의 세뻥 보헴 컬렉션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총 0.49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는 한쪽에 705만원이며, 총 0.67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는 1020만원으로, 수지가 착용한 아이템의 총 가격은 2600만원을 넘어서며 현장의 럭셔리함을 한층 더했다.

아보아보 제품으로 완성된 수지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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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이날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아보아보'(avouavou)의 제품이다.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된 실크 소재 재킷은 128만9000원, 바지는 68만9000원으로, 수지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룩북 모델과는 다른 스타일링을 선택한 수지는 긴 생머리를 풀어내려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지는 올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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