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파워가 더 세다" 정호연, 이동휘와의 애정전선 이상 무

indinews

2024.04.15 10:00:06

조회 316 추천 0 댓글 1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최근 유튜브채널 '뜬뜬'에 출연해 남자친구이자 배우인 이동휘와의 여전한 애정을 자랑하며, 장수 커플로서의 비결을 공유했다. 정호연과 이동휘는 올해로 9년째 열애 중이며, 그들의 관계는 여전히 단단함을 자랑한다.

축구팬 이동휘를 위한 정호연의 특별한 선물

유튜브채널

정호연은 프로그램에서 "오래된 커플일수록 데이트를 억지로라도 하는 게 좋다더라"라며, 장기 커플의 비결 중 하나로 데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핑계 같겠지만,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 데이트하기 쉽지 않다. 두분도 결혼해봐라"라고 답하며, 장기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정호연은 이동휘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동휘가 축구 팬임을 밝히며,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정호연은 "베컴이 행사 때문에 한국에 와서 인사를 했다. 저는 (베컴이) 대단한 분이라는 것만 알고 스토리는 잘 몰랐는데 오빠가 '호연아 진짜 사인만 해달라'고 부탁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정호연 인스타그램

이어 "베컴에게 조심스럽게 '내 남자친구가 너무 팬인데 사인 한 번만 해줄 수 있겠냐'고 했다. 그런데 너무 흔쾌하게 '동영상 찍자'고 해서 영상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이 특별한 선물 덕분에 이동휘는 친구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 사건 이후 정호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옷 선물을 하고 자주 사과했다고. 정호연은 이를 두고 "지금 제가 파워가 더 세다"고 농담을 던지며 달콤한 커플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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