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갖고 싶다.."박나래, 난자 냉동 계획 밝혀

indinews

2024.04.24 09:00:06

조회 15249 추천 21 댓글 315

온라인커뮤니티

오는 24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의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 - 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를 비롯하여 모델 한혜진, 풍자, 그리고 엄지윤이 출연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난자 냉동, 박나래의 선택

LG U+모바일tv의 예능 프로그램

이들은 민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방송에서 박나래는 자신의 난자 냉동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미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한 박나래는 "저는 다음 달에 얼리려고 한다"며,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힌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저는 안 할 것 같다"며 난자 냉동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표한다.

외모 콤플렉스와 그로 인한 고민

방송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갖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사연이 소개된다. 이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자신도 과거 또래보다 큰 키 때문에 농구 선수 한기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가, 한기범 선수의 은퇴 후에는 서장훈으로 바뀌었다고 회상한다.

풍자는 "요즘 어린 친구들이 살찌면 신기루나 풍자라고 놀린다"며 현실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이에 박나래는 "키 작으면 박나래"라면서 전국에 있는 '키작녀'(키 작은 여성)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그녀의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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