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파사의 이야기가 온다 '무파사: 라이온 킹' 12월 대망의 개봉

indinews

2024.04.30 18:45:05

조회 286 추천 0 댓글 1

온라인 커뮤니티

'무파사: 라이온 킹'

이제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올해 겨울,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온 킹' 시리즈의 새로운 장, '무파사: 라이온 킹'이 스크린을 장식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30일, 이 영화가 오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끄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2019년에 개봉한 '라이온 킹'의 프리퀄로, 심바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으로 추앙받는 무파사의 젊은 시절을 다룬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관심 집중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무파사의 초기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에는 추운 겨울날 홀로 버려진 채 떨고 있는 새끼 사자 무파사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으며, 그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물웅덩이에 비친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외톨이', '방랑자', '세상의 왕'과 같은 단어들이 무파사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해석하게 만든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라이온 킹'의 대표곡 'Circle of Life(써클 오브 라이프)'가 울려퍼지며, 무파사가 어린 시절 겪었던 다양한 환경과 도전들을 예고한다. 설산, 정글, 사막, 신비로운 수중 세계 등 아프리카 사바나의 절경이 놀랍도록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감독 베리 젠킨스의 섬세한 연출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작품이 전작의 감동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파사와 타카, 그리고 라피키의 귀환

이번 영화에서는 아론 피에르가 무파사 역을,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그의 동생 타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빌리 아이크너와 세스 로건이 각각 티몬과 품바로 분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존카니, 도널드 글로버, 비욘세 등이 합류해 극에 힘을 더한다. 특히, 라피키가 오랜 신화를 들려주듯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무파사에 얽힌 거대한 서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감동과 스케일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다가오는 12월 관객들을 사바나의 깊은 이야기로 초대한다. 이번 프리퀄을 통해 무파사의 과거가 어떻게 그를 위대한 왕으로 만들었는지 그 서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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