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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을 3년만에.."170만 유튜버 곽튜브,"100억 수입"입장 밝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6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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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인스타그램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곽튜브(곽준빈)가 '100억 수입'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의 고백은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이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거물급 스타 곽튜브


KBS 쿨 FM


방송인 박명수가 곽튜브를 소개하며 그를 "유튜브에서 거물급 스타"라고 소개하면서 그의 활동을 칭찬했습니다.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170만 명이며, 누적 조회수는 3억 9천만 뷰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곽준빈 인스타그램


곽튜브는 박명수에게 "저랑 이경규씨 면전에 대고 '연예인들 유튜브 재미없다'고 독설을 날렸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로 인해 곽튜브의 수입이 100억 원을 넘긴다는 루머가 나왔는데, 박명수는 이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곽튜브는 이에 대해 "저는 그걸 보고 기사가 난 게 너무 재미있었다. 유튜버들이 얼마나 돈을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100억을 3년만에 벌었을 거라고 믿는 게 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덧붙여 "절대 못 번다. 잘해도 구독자가 1억 정도 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는 광고 수익이 적다


KBS 쿨 FM


박명수는 곽튜브에게 "유튜브는 광고도 붙지 않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합쳐도 100억이 뭐냐. 발끝에도 못 미친다"라며 부인했습니다.

박명수는 곽튜브의 외모를 칭찬하며 "귀여운 얼굴이라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이성이나 남자친구 느낌보다는 남동생, 친구 느낌으로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여성 팬이 많지는 않지만 니즈가 좀 있는 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명수는 "50억원 받고 얼굴은 랜덤 VS 안 받고 잘생겨지기 중 어떤 걸 선택할거냐"고 물었습니다. 곽튜브는 "50억원이 아니라 제가 1억원을 줘서라도 잘생겨지고 싶다"고 대답해 웃음을 샀다.

박명수는 "인기가 더 많아지기 위해서는 아스팔트 같은데서 얼굴을 더 갈고 와야한다. 더 못생겨 져야 한다"고 조언했고, 곽튜브는 "얼굴을 갈아야 한다는 조언이 최근에 들은 조언 중에 가장 따뜻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용돈 줘서 과일 판매 중단


곽준빈 인스타그램


곽튜브는 부모님에게 어떤 것을 해드렸는지에 대한 질문에 "부모님이 과일을 잘 사시는데 그만두셨다. 요즘 다 배송을 시키다 보니 소일거리 수준 매출도 안되더라. 제가 용돈을 드릴 테니 당분간 하지 마시라 했다"고 밝혔습니다.

곽튜브는 지난 6월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이후 전기세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통장을 보면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강뷰 아파트가 제 꿈이었다. 그런데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유튜브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곽튜브는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기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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